“이 조합, 진짜 미쳤다” 국내 AI 4대 강자 손잡고 시장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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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8.25 12:22

기사 3줄 요약
- 1 국내 AI 전문 기업 4곳, 역대급 동맹 결성
- 2 공공 및 민간 AI 전환(AX) 시장 공동 공략
- 3 LLM과 VLM 등 핵심 기술 융합해 시너지 창출
국내 인공지능(AI) 분야의 대표 선수 격인 4개 전문 기업이 손을 잡았습니다.
최근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를 중심으로 대보DX, 디윅스, 클라비가 4자간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각자 흩어져 있던 AI 기술 강자들이 하나의 팀을 이뤄 ‘AI 전환(AX)’이라는 거대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뭉친 것입니다.
그래서, 이들이 뭉쳐서 뭘 하는데?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 목표는 ‘AI 전환(AX)’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것입니다. AI 전환은 기존 산업에 AI 기술을 도입해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바꾸는 것을 의미합니다. 4개 회사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고, 함께 영업하며,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개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특히 언어 AI 기술인 LLM과 이미지까지 이해하는 VLM 기술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만들 계획입니다. 이들은 각자 가진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 모두를 대상으로 AI 전환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어벤져스 멤버들, 도대체 누구야?
이번에 뭉친 4개 기업은 각자 뚜렷한 전문 분야를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시선AI는 영상 속 얼굴이나 사물을 인식하는 비전 AI 기술의 강자입니다. 현재 이미지와 언어를 동시에 이해하는 VLM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대보DX는 정부나 기업이 AI나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할 때 컨설팅과 구축을 돕는 전문 기업입니다. 디윅스는 인간처럼 스스로 생각하고 작업을 처리하는 ‘에이전트 AI’ 플랫폼을 만드는 스타트업입니다. 마지막으로 클라비는 네이버의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다양한 AI 사업을 펼치는 생성형 AI 전문 기업입니다.이 동맹, 앞으로 뭐가 달라질까?
최근 한국 정부는 ‘AI 주권 확립’을 중요한 과제로 삼고 대대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런 흐름에 맞춰 4개 기업의 연합은 공공과 민간 분야에서 더 많은 사업 기회를 만들어낼 것으로 보입니다. 각 회사의 전문성을 합치면 시너지는 극대화될 전망입니다. 시선AI의 남운성 대표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여러 분야에서 AI 도입을 가속화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당장 시선AI는 보안 및 도시 관제에 특화된 고성능 VLM 기반 지능형 관제 솔루션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시선AI/ 왼쪽부터 안준형 디윅스 대표, 안인구 클라비 대표, 김상욱 대보DX 대표, 남운성 시선AI 대표)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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