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앱 절반은 할머니 차지?” 앱 없이 손주 사진 보는 법 드디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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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8.25 11:22

기사 3줄 요약
- 1 AI 육아앱 ‘쑥쑥찰칵’, 웹 버전 정식 출시
- 2 앱 설치 어려운 조부모 세대 디지털 접근성 높여
- 3 실제 사용자 50%가 50대 이상 조부모로 밝혀져
AI 육아 기록 앱 ‘쑥쑥찰칵’의 진짜 주인은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할머니, 할아버지였습니다. 실제로 이 앱을 사용하는 사람의 절반이 50대 이상 조부모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앱 설치 없이 손주 사진을 볼 수 있는 ‘웹 버전’이 드디어 출시되어 화제입니다.
진짜 사용자는 할머니, 할아버지였다고?
쑥쑥찰칵은 엄마, 아빠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초대되어 아이의 성장을 기록하는 폐쇄형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입니다. 그런데 전체 활성 사용자 중 무려 50%가 50대 이상 조부모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앱 설치나 조작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았습니다. 손주 사진은 보고 싶지만, 복잡한 과정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가 생긴 것입니다. 이에 쑥쑥찰칵은 이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웹 버전을 선보였습니다.그래서 뭐가 어떻게 편해졌는데?
새롭게 나온 웹 버전은 앱을 설치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컴퓨터, 태블릿 등 어떤 기기에서든 바로 접속해 손주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쉽게 쓸 수 있도록 화면을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는 육아 앱 최초로 글씨를 키워 보여주는 ‘큰글씨 모드’를 도입했던 쑥쑥찰칵의 ‘어르신 맞춤 서비스’의 연장선입니다.그냥 사진 공유 앱이 아니라고?
쑥쑥찰칵의 행보는 한 명의 아이를 위해 8명이 지갑을 연다는 ‘에잇포켓’ 트렌드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모든 가족 구성원이 아이를 함께 키우는 문화를 기술로 돕는 셈입니다. 제제미미 측에 따르면, 쑥쑥찰칵은 단순히 사진 저장 서비스를 넘어 가족을 연결하는 행복한 공간을 목표로 합니다. AI가 아이 사진을 자동으로 정리해주고, 음성으로 육아 일기를 기록하는 등 혁신적인 기능도 계속 추가하며 디지털 소외 없는 육아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제제미미)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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