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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가 찜한 유일한 한국 AI 기업” 379억 투자 유치 비결은?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8.27 11:22

기사 3줄 요약

1 셀렉트스타,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 기업 선정
2 AI 데이터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 인정받아
3 최근 205억 투자 유치, 누적 379억 원 달성

국내 인공지능(AI) 데이터 전문 스타트업이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습니다. 셀렉트스타가 글로벌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100대 유망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해 선정된 국내 기업 8곳 중 유일한 AI 데이터 전문 기업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포브스가 왜 이 회사를 주목했을까?

포브스는 셀렉트스타의 높은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AI가 똑똑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AI 모델의 성능을 평가하는 능력을 인정한 것입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내놓은 '다투모 이밸'이라는 솔루션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 솔루션은 AI가 거짓말을 하거나 위험한 답변을 하는 등 오류를 일으킬 가능성을 미리 찾아내고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창업 7년 만에 379억 투자? 대체 어떤 회사길래

셀렉트스타는 2018년 설립 이후 빠르게 성장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320개가 넘는 기업들과 2억 5천만 건 이상의 데이터 관련 작업을 진행하며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런 성장 가능성을 보고 최근 세계 1위 고객 관리 기업인 세일즈포스를 비롯한 국내외 투자사 10곳이 205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이로써 셀렉트스타가 유치한 총 투자금액은 379억 원에 달합니다.

한국을 넘어 세계로? 앞으로의 계획은

셀렉트스타는 '다투모'라는 이름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 글로벌 기업과 협력 관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는 “이번 포브스 아시아 100대 기업 선정은 우리 기술이 세계 시장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데이터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셀렉트스타 로고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