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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가전 그냥 사면 손해” 설치부터 AS까지 다 해주는 구독 등장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9.01 12:23
“삼성 가전 그냥 사면 손해” 설치부터 AS까지 다 해주는 구독 등장

기사 3줄 요약

  • 1 삼성전자, ‘AI 구독클럽’ 대대적으로 개편
  • 2 핵심은 설치부터 AS까지 책임지는 ‘블루패스’
  • 3 결제 방식 다양화, 22개사 제휴 혜택 추가
삼성전자가 AI 가전 제품을 사용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합니다. 지난 1일부터 고객 편의성과 혜택을 대폭 강화한 ‘AI 구독클럽’을 새롭게 선보이며, 국내 가전 구독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설치부터 사후관리(A/S)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블루패스’ 서비스의 도입입니다.

그래서 블루패스가 뭔데?

‘블루패스’는 구독 고객만을 위한 특별 관리 서비스입니다. 총 5가지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선 ‘A/S 패스트트랙’은 고장이 났을 때 기다릴 필요 없이 최우선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하나 더 서비스’는 구독 제품을 점검받을 때, 집에 있는 다른 삼성 가전제품 하나를 추가 비용 없이 점검해주는 혜택입니다. 또한, 제품에 문제가 생기기 전에 AI가 이상 징후를 미리 알려주는 ‘AI 사전케어 알림’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이 외에도 설치 기사가 직접 스마트싱스 연결을 도와주는 ‘스마트싱스 세팅’,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설치해주는 ‘시간 맞춤 설치’ 서비스도 포함됩니다.

돈 내는 방식도 달라졌어?

결제 방식도 훨씬 편리해졌습니다. 이전에는 특정 카드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개인이 사용하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도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삼성, KB국민, 하나, 우리카드와 제휴를 맺어 월 최대 3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독 전용 카드 4종도 출시했습니다. 구독 기간도 가전은 3년에서 6년, PC 등 IT 제품은 2년에서 4년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혜택은 이게 끝이 아니라고?

삼성전자는 구독 고객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회사들과 손을 잡았습니다. 교통, 여행, 레저, 교육, 식품 등 5개 분야 총 22개 회사와 제휴를 맺고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합니다. CGV, 현대오일뱅크, 매드포갈릭 등 우리에게 익숙한 브랜드에서 할인이나 쿠폰, 포인트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에는 삼성닷컴에서 구독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구독 서비스는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혜택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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