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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이제 모두의 것” LG유플러스가 손잡은 의외의 파트너 정체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9.01 13:27
“AI 이제 모두의 것” LG유플러스가 손잡은 의외의 파트너 정체

기사 3줄 요약

  • 1 라이너와 LG유플러스, AI 대중화 위해 맞손
  • 2 AI 유니버스 MOU 체결, 공동 마케팅 캠페인 진행
  • 3 AI 기술, 어려운 기술 넘어 생활 속 도구로 자리매김 목표
인공지능(AI) 검색 기술로 유명한 스타트업 라이너가 통신 대기업 LG유플러스와 손을 잡았습니다. AI 기술을 모든 사람이 쉽게 사용하도록 만들겠다는 목표로 ‘AI 유니버스’라는 이름의 대규모 협력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력에는 라이너와 LG유플러스를 중심으로 캔바, 펠로 등 여러 AI 기업들도 함께 참여합니다.

그래서 둘이 손잡고 뭘 하겠다는 건데?

이번 협력의 핵심은 AI 상품 기획부터 마케팅,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는 것입니다. 양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강연과 캠페인을 열어 사람들에게 AI를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방대한 고객 데이터를 제공하고, 라이너는 정교한 AI 검색 기술을 지원합니다. 두 회사의 장점을 합쳐 사용자에게 꼭 맞는 혁신적인 AI 상품을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예를 들어, LG유플러스 매장에 AI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식입니다.

AI, 어렵다는 편견은 이제 그만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AI를 어렵고 복잡한 기술로 생각합니다. 라이너와 LG유플러스는 이러한 편견을 깨는 것을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AI가 전문가들만의 도구가 아니라, 우리 생활과 업무를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친숙한 존재가 되도록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최근 강남에 ‘유독픽 AI’ 팝업 스토어를 열어 고객들이 직접 AI 서비스를 써볼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체험형 마케팅은 AI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 기술 넘어 ‘문제 해결사’로

김진우 라이너 대표는 “AI가 단순히 신기한 기술을 넘어, 사람들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해주는 도구로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AI를 쉽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력은 대기업과 유망 스타트업이 힘을 합쳐 국내 AI 생태계를 키운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큽니다. AI가 우리 일상에 얼마나 더 가까워질 수 있을지, 이들의 도전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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