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없으면 회사 망한다?” 대기업들 AI 동맹 맺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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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9.04 17:56

기사 3줄 요약
- 1 국내 기업들, 산업 현장 AI 도입 위해 동맹 결성
- 2 공공, 금융, 건설 등 산업 전반으로 AI 전환 확산
- 3 AI 기술로 업무 효율 높이고 경쟁력 확보 나서
인공지능(AI)이 없으면 뒤처진다는 말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여러 기업이 AI 기술을 현장에 도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손을 잡고 있습니다. 이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당장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움직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회사들이 손잡았는데?
AI 전문 기업 티쓰리큐는 메가존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두 회사는 공공기관이나 금융 분야에 AI를 적용해 업무 효율을 높일 계획입니다. 특히 회사 내부 정보만 학습시켜 보안이 뛰어난 AI를 활용하여 민원 응대와 문서 작업을 자동화합니다. 건설 업계의 변화도 눈에 띕니다. 공간정보 전문 기업 메이사는 HDC현대산업개발과 협력합니다. 드론을 띄워 얻은 정보로 컴퓨터 안에 현실과 똑같은 쌍둥이 건물을 만들어 공사 과정을 관리하고 안전 문제를 점검합니다.이게 우리랑 무슨 상관인데?
이러한 변화는 대기업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프리랜서 플랫폼 크몽에서는 AI 관련 서비스 카테고리가 생긴 지 두 달 만에 거래량이 2800건을 넘었습니다.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가 개인 프리랜서 시장까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매장 자동화 전문 기업 파인더스에이아이는 AI 자동 계산대로 일본 시장에 진출합니다. 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글로벌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처럼 국내 스타트업들도 AI 기술로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이 외에도 영어 교육, 협업 도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도입이 활발합니다. AI 영어 학습 솔루션 스픽은 현대면세점 직원들의 교육에 활용되었고, 협업 도구 노션은 CJ올리브네트웍스와 손잡고 국내 영업을 강화합니다. 결국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산업 분야를 막론하고 AI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앞으로 AI를 중심으로 한 기업들의 합종연횡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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