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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이 골든타임” 정부, AI 로봇 3대 강국 도약 선언했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9.12 20:39
“향후 5년이 골든타임” 정부, AI 로봇 3대 강국 도약 선언했다

기사 3줄 요약

  • 1 정부, AI 로봇·자율주행 산업에 전폭적인 지원 선언
  • 2 2030년까지 휴머노이드 로봇 3대 강국 진입 목표 제시
  • 3 2027년 완전자율주행차 상용화 위해 규제 완화 등 추진
정부가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로 인공지능(AI) 로봇과 자율주행차를 지목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는 “향후 5년이 한국 경제가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AI가 일으키는 급격한 산업 변화 속에서, 1등만 살아남는 시대가 되었다는 진단입니다. 이에 정부는 AI 로봇과 자동차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이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뭘 지원하는데?

정부는 2030년까지 우리나라를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3대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사람처럼 두 발로 걷고 작업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개발에 2026년 300억 원을 투입하는 등 연구개발(R&D) 지원을 크게 늘립니다. 또한, 2027년에는 운전자 개입이 거의 필요 없는 레벨4 수준의 완전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표로 합니다.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한 데이터 활용 규제를 풀고, 자율주행 특화 AI 반도체 개발에 580억 원을 지원하는 등 과감한 투자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기업들은 지금 뭐가 제일 힘들어?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정부의 지원 약속에 공감하면서도 현장의 어려움을 털어놨습니다. 값싼 제품을 앞세운 중국과의 경쟁은 점점 심해지고, 기술 개발에 드는 비용은 너무나도 큽니다. 또한, 새로 개발한 로봇이나 자율주행차를 시험해 볼 공간이 부족하고, 기술 발전에 꼭 필요한 데이터를 활용하기도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기업들은 정부가 연구개발 지원뿐만 아니라, 과감한 규제 개선과 공공기관의 선제적 구매로 시장을 열어주길 바란다고 건의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야?

정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기업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입니다. 이번 AI 로봇·자동차 분야를 시작으로, 다양한 AI 산업 분야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는 AI 기술을 국가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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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로봇 산업 정부 지원,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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