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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0원 AI 직원이 세금 해결?" 소상공인 구원투수 '알프레드' 써봤더니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5.20 15:33

기사 3줄 요약

1 혜움, 소상공인/법인용 AI 재무·세무 에이전트 '알프레드' 출시
2 24시간 질의응답, 서류발급, 세금신고 등 원스톱 지원
3 베타테스트서 이용 175% 증가, 시장 선도 목표

사장님들의 골칫거리였던 복잡한 세금 문제가 AI로 해결될 길이 열렸습니다. 마치 24시간 대기하는 똑똑한 재무 비서처럼, 인공지능(AI)이 사장님을 돕는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해 화제입니다. 재무·세무 AI 전문 기업 혜움이 바로 그 주인공으로,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등 법인 사업자를 위한 AI 에이전트 ‘알프레드(Alfred)’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알프레드는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챗봇을 넘어, 사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든든한 지원군입니다. 이번 출시는 기존에 혜움이 운영하던 경영지원 보고서 서비스인 ‘혜움 레포트’에 AI 에이전트 챗봇 기능인 알프레드를 더해 ‘알프레드 레포트’로 새롭게 태어난 것입니다. 이를 계기로 사업자들은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사업 관리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그래서 '알프레드'가 뭔데?

알프레드는 사업하는 사장님들의 시간을 아껴주고, 어려운 재무·세무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만능 해결사 같은 서비스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24시간 언제든지 재무, 세무, 노무 관련 질문에 답변해준다는 점입니다. 갑자기 궁금한 점이 생겨도 밤늦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복잡한 각종 세금 관련 서류 발급도 알프레드가 알아서 척척 도와줍니다. 세금 납부나 각종 세금 신고 역시 알프레드와 연계되어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사업 조건에 맞춰 받을 수 있는 환급금까지 추천해주니, 그야말로 사장님들의 숨은 돈까지 찾아주는 셈입니다.

얼마나 똑똑하길래?

알프레드가 이렇게 똑똑한 비서 역할을 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최신 AI 기술과 방대한 데이터 학습에 있습니다. 혜움은 알프레드의 정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검색 증강 생성(RAG)’이라는 첨단 AI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이는 마치 AI가 거대한 도서관에서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찾아내 답변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여기에 더해, 혜움이 2017년 설립 초기부터 카카오톡 메신저로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며 쌓아온 무려 2200만 건의 실제 대화 데이터를 AI에게 가르쳤습니다. 이는 마치 수많은 사장님들과 오랫동안 소통해온 베테랑 전문가의 노하우를 AI가 습득한 것과 같습니다. 실제로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된 베타 테스트에서는 기존 서비스 이용 실적이 전년보다 175% 이상 증가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그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사장님한테 뭐가 좋은 건데?

그렇다면 알프레드를 사용하면 사장님들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좋을까요?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시간 절약입니다. 일일이 세무 자료를 찾거나 복잡한 서류 작업을 하느라 뺏겼던 시간을 이제 핵심 사업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전문가를 고용하는 데 드는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규모가 작은 소상공인이나 스타트업에게는 이러한 비용 절감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알프레드는 사장님들이 더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사업 파트너가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

혜움의 옥형석 대표는 “알프레드가 사업가의 필수 AI 에이전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술과 사업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재무·세무 분야 AI 에이전트 시장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러한 AI 에이전트의 등장은 단순한 업무 자동화를 넘어, 사업 운영 방식 자체를 바꾸는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복잡한 행정 업무는 AI에게 맡기고, 사람은 더 창의적이고 중요한 의사결정에 집중하는 시대가 열리는 것입니다. 알프레드와 같은 AI 서비스들이 앞으로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대한민국 사업 환경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AI 기술이 만들어갈 더 스마트한 사업의 미래, 이제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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