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연구

플스 나와! 세계 3대 게임기, 특급 AI칩 장착해 판도 바꾼다

댓글 2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18 14:34

기사 3줄 요약

1 MS, AMD와 차세대 엑스박스 AI 반도체 공동 설계
2 AI로 그래픽·몰입감 혁신, 새 게임 경험 예고
3 윈도우즈 기반 게임 생태계 확장 전략 일환

게임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할 소식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AMD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차세대 엑스박스(Xbox)용 반도체를 공동 설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AI가 게임 경험을 한 차원 끌어올릴 것을 예고하는 중요한 움직임입니다. 이 소식은 지난 18일 MS 엑스박스 사장 세라 본드가 직접 밝혔습니다.

다음 엑스박스는 AI가 핵심이라고?

MS와 AMD의 협력은 차세대 엑스박스에 집중됩니다. 양사는 'AI의 힘'으로 게임의 시각적 품질과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세라 본드 사장은 "차세대 그래픽 혁신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AI 처리에 특화된 AMD의 '라이젠 AI Z2 익스트림' CPU 이미지도 등장해 기대를 모았습니다.

엑스박스, 게임 생태계 큰 그림 그리나?

MS의 구상은 콘솔 게임기를 넘어섭니다. MS는 엑스박스를 중심으로 PC, 휴대용 게이밍 PC 'ROG 엑스박스 얼라이'까지 아우르는 윈도우즈 기반 게임 생태계를 구축하려 합니다. 이러한 전략은 이전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의 성공적인 협업 경험이 바탕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에도 양사는 핵심 부품을 공동 개발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새 엑스박스는 언제 나온다는 거야?

게이머들은 더욱 현실 같고 지능적인 게임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차세대 엑스박스는 AI 기술로 전에 없던 수준의 게임 플레이를 선보일 전망입니다. 세라 본드 사장은 "차세대 엑스박스가 곧 출시된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AMD와의 파트너십은 게임 팬들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사진 출처: Xbox)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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