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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료 0원에 취업률 75%” 지하철역에 생긴 AI 사관학교, 대체 정체가 뭐길래?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7.08 18:44
“수강료 0원에 취업률 75%” 지하철역에 생긴 AI 사관학교, 대체 정체가 뭐길래?

기사 3줄 요약

  • 1 서울시, 취업률 75% 자랑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초캠퍼스 개관
  • 2 SM 작곡가와 협업하는 AI 음악 과정, 17대 1의 높은 경쟁률 기록
  • 3 전액 무료로 AI 실무 교육 제공, 연간 4000명 인재 양성 목표
취업률 75%를 자랑하는 서울시의 청년취업사관학교가 새로운 소식을 알렸습니다. 청년들의 AI와 디지털 분야 취업을 돕는 이 기관이 22번째 캠퍼스를 열었습니다. 놀랍게도 새 캠퍼스는 유동인구가 많은 고속터미널역 안에 자리 잡았습니다. 3, 7, 9호선이 지나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입니다. 이곳은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 거점이 될 전망입니다.

SM 작곡가한테 AI 음악을 배운다고?

서초캠퍼스는 두 개의 특별한 과정을 운영합니다. 연간 120명의 AI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특히 ‘AI 디지털 뮤직 프로듀서 양성 과정’이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 작곡가와 함께 직접 음악을 만드는 실습 중심의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30명 모집에 505명이 몰려 약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AI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결합에 대한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줍니다. 또 다른 과정인 'AI 기반 데이터 분석가 양성 과정'도 주목할 만합니다.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실무 데이터 분석 능력을 키우고, 현직자 멘토링까지 제공합니다.

서울시의 목표는 대체 뭐야?

서울시는 2021년 영등포 캠퍼스를 시작으로 꾸준히 청년취업사관학교를 늘려왔습니다. 현재까지 수료생 4명 중 3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3개 캠퍼스를 추가로 열어, 서울 모든 자치구에 총 25개 캠퍼스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연간 4000명의 AI 실무 인재를 배출하겠다는 포부입니다. 교육뿐만 아니라 1대 1 취업 상담, 기업과 연결해주는 일자리 매칭데이 등 취업 지원도 강화합니다.

나도 지원할 수 있을까?

청년취업사관학교는 만 15세 이상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교육비가 전액 무료라는 점입니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초캠퍼스가 지역 산업과 인재를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래 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AI 시대에 새로운 커리어를 꿈꾸는 청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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