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울렁증? 이젠 옛말" 직장인 70%가 쓰는 AI 비서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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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7.14 11:08

기사 3줄 요약
- 1 한국 직장인 10명 중 7명, 업무에 AI 번역기 사용
- 2 시간·비용 절감 효과 크지만, 번역 오류 위험도 존재
- 3 사용자들, 속도보다 번역 품질과 정확성을 더 중시
AI 번역기가 직장인들의 업무 방식을 바꾸고 있습니다. 과거 외국어 능력은 일부의 경쟁력이었지만, 이제는 AI가 똑똑한 ‘업무 비서’ 역할을 대신합니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직장인 10명 중 약 7명(67.6%)이 이미 업무에 AI 번역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AI 번역기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업무 역량을 높여주는 필수품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게 그냥 번역기라고? 완전 만능인데?
AI 번역기의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효율성입니다. 사용자들은 AI 번역기 덕분에 시간을 92%, 비용을 90% 가까이 절약하고 업무량도 크게 줄었다고 답했습니다. 이런 경험 때문에 한번 사용해 본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앞으로도 계속 AI 번역기를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사용자들이 속도(34.6%)보다 번역의 정확성(82.2%)과 자연스러움(73.7%)을 훨씬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빠른 번역이 아닌, '제대로 된' 번역을 원한다는 의미입니다.근데... AI만 믿다가 큰코다친다고?
물론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는 법입니다. AI 번역기를 100% 신뢰하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번역 오류로 인해 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이 떨어졌다는 응답이 절반에 가까웠고, 해외 파트너와의 소통 문제로 프로젝트가 지연된 사례도 많았습니다. 특히 생산이나 기술 분야 직장인 45%는 언어 오해로 비즈니스 기회를 놓친 쓰라린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데?
결론적으로 AI 번역기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이제 AI 번역기를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언어 장벽을 허물어주는 든든한 ‘업무 동료’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딥엘(DeepL)과 같은 글로벌 AI 기업들도 한국 시장을 핵심 전략지로 보고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AI 번역 기술은 더욱 발전해, 국경 없는 비즈니스 환경을 만드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딥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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