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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상금만 30억 원!" 대한민국 미래 바꿀 AI 대회에 630팀 몰렸다

댓글 1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7.24 13:02

기사 3줄 요약

1 과기정통부 AI 챔피언 대회에 630개 팀 대거 접수
2 의료, 게임 등 다양한 분야서 혁신 AI 기술 경쟁
3 최종 우승팀, 30억 원 상당의 후속 연구 지원 혜택

대한민국 AI 기술의 미래를 책임질 주인공을 뽑는 자리에 무려 630개의 팀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5 AI 챔피언 대회'의 이야기입니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최대 30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후속 연구비가 지원됩니다. 역대급 상금을 걸고 열리는 이번 대회에 전국 각지의 AI 전문가와 연구팀들의 관심이 뜨겁게 쏠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슨 대회인데?

'AI 챔피언 대회'는 정부가 국내 AI 기술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한 국가대표 선발전과 같습니다. 특정 주제에 얽매이지 않고, AI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자유롭게 기술력을 겨루는 방식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410명의 연구자들이 팀을 이뤄 참가했습니다. 의료 AI부터 여행, 건설, 패션, 게임, 로봇, 생성 AI에 이르기까지 분야도 매우 다양합니다. 우리 일상을 바꿀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대거 쏟아져 나왔다는 후문입니다.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 거야?

경쟁은 그야말로 살벌한 수준입니다. 접수된 630개 팀은 먼저 서류 심사를 거쳐 100개 팀으로 추려집니다. 여기서 살아남은 팀들만이 본선 무대를 향한 다음 단계를 밟을 수 있습니다. 이후 워크숍과 중간 심사를 거쳐 본 대회에 진출할 최종 20개 팀이 가려집니다. 수십 대 일의 경쟁률을 뚫어야만 결승 무대에 설 자격이 주어지는 셈입니다. 본 대회는 오는 11월 초에 열릴 예정입니다.

우승하면 뭐가 좋은데?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은 연구팀에게는 최대 30억 원에 달하는 후속 연구 지원금이 주어집니다. 이는 단순히 상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디어를 실제 기술과 서비스로 발전시킬 든든한 발판이 되어줍니다. 정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AI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세계 시장을 선도할 유망한 연구팀을 발굴하겠다는 목표입니다. 과연 어떤 팀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한민국 AI 챔피언 자리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사진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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