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못 보던 '정부 기밀 데이터'…" AI 기업에 드디어 풀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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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7.29 15:10

기사 3줄 요약
- 1 정부, AI 기업 지원 위해 고가치 공공데이터 15종 개방
- 2 법률, 안전, 에너지 등 AI 학습 및 사업화 데이터 포함
- 3 이재명 대통령 공약 이행, AI 3대 강국 도약 목표
정부가 그동안 꽁꽁 묶어뒀던 아주 귀한 데이터를 AI 기업들을 위해 풀기로 했습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약속했던 공약이 드디어 지켜지는 것으로, 우리나라 AI 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입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데이터는 총 15종으로, AI를 학습시키거나 기업들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정보들입니다. 덕분에 데이터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던 많은 기업이 날개를 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어떤 데이터가 풀리는 건데?
AI를 똑똑하게 만드는 데 쓰일 데이터가 많습니다. 법률 판결문부터 다리 같은 시설물의 안전 점검 기록,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운영 정보까지 포함됩니다. 이런 데이터를 활용하면 법률 전문가처럼 판결을 예측하거나, 위험한 시설물을 미리 찾아내는 AI를 만들 수 있습니다. 스마트팜 기술이나 해양 환경을 분석하는 인공지능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또 기업들이 바로 돈 버는 데 쓸 수 있는 데이터도 있습니다. 전국 가게들의 인허가 정보나 항구의 배 운항 정보, 농산물 유통 정보 등이 그것입니다. 이걸로 새로운 창업 아이템을 찾거나 물류 비용을 아끼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내 개인정보도 막 풀리는 거 아니야?
혹시 내 개인정보가 유출될까 봐 걱정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이런 걱정을 덜기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했습니다. 바로 ‘합성 데이터’라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는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는 모두 지우고, 통계적으로만 진짜와 비슷한 가짜 데이터를 만드는 기술입니다. 따라서 개인정보 유출 위험 없이 안전하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앞으로 뭐가 어떻게 달라지는 거야?
정부는 이번 15종 데이터 공개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가치 있는 데이터 100개를 뽑아 계속해서 공개할 계획입니다. 이번 결정으로 우리나라가 AI 3대 강국으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앞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새롭고 편리한 서비스들이 많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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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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