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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대화, 사진 전부 기록 중?” ChatGPT의 소름 돋는 빅픽처 공개

댓글 1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8.01 00:15
“내 대화, 사진 전부 기록 중?” ChatGPT의 소름 돋는 빅픽처 공개

기사 3줄 요약

  • 1 주간 사용자 4억 명 돌파한 ChatGPT, 일상 깊숙이 침투
  • 2 AI 비서, 학습 도우미 등 신기능 추가 속 경쟁과 소송 직면
  • 3 개인의 모든 삶 기록하는 AI 목표, 사생활 침해 논란 심화
전 세계 주간 사용자 4억 명을 돌파한 ChatGPT가 이제는 우리 삶의 모든 순간을 기록하려는 야심 찬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OpenAI의 샘 알트먼 대표는 ChatGPT가 사용자의 삶 전체를 기억하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혀, 편리함에 대한 기대와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를 동시에 낳고 있습니다. 단순한 대화 상대였던 ChatGPT는 이제 글쓰기와 코딩을 넘어 우리 일상의 더 깊숙한 곳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 거대한 변화의 중심에는 기술의 발전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마주해야 할 새로운 질문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뭐가 달라졌는데?

최근 ChatGPT는 놀라운 기능들을 잇달아 선보였습니다. 학생들을 위한 ‘스터디 모드’는 단순히 답을 알려주는 것을 넘어, 비판적 사고를 유도하며 스스로 공부하게 돕습니다. ‘ChatGPT 에이전트’는 한 단계 더 나아갔습니다. 이 AI 비서는 사용자를 대신해 인터넷 쇼핑, 프레젠테이션 초안 작성, 복잡한 업무 처리까지 자율적으로 수행합니다. 마치 개인 비서가 생긴 것과 같습니다. 이미지 생성 기능도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제는 유료 사용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더 쉽게 고품질 이미지를 만들 수 있게 되면서, 창의적인 활동의 문턱을 낮추고 있습니다.

잘나가기만 하는 건 아니라고?

하지만 ChatGPT의 화려한 성공 뒤에는 그림자도 존재합니다. 공동 창업자를 포함한 핵심 임원들이 회사를 떠나면서 내부적인 혼란을 겪기도 했습니다. 외부의 도전도 만만치 않습니다. 여러 언론사와 창작자들로부터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소송에 휘말려 있으며, 이는 AI 학습 데이터의 윤리성 문제에 불을 지폈습니다. 특히 중국의 ‘딥시크(DeepSeek)’와 같은 경쟁자들이 빠르게 추격해오면서, AI 기술 패권을 둘러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독주가 아닌, 치열한 생존 경쟁에 놓인 셈입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 걸까?

OpenAI는 앞으로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막대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수십조 원이 투입될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와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를 준비하며 미래를 그리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AI를 우리 삶과 더욱 밀착시키려 합니다. 아시아 지역에 데이터 센터를 짓고 각국 정부와 협력하는 등 전 세계로 영향력을 넓히고 있습니다.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우리 삶의 일부가 되는 미래가 머지않았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에게 전례 없는 편리함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의 데이터가 어떻게 사용되고, AI의 결정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깊은 고민과 사회적 합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사진 출처: 셔터스톡)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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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YN
YNLV.8
11시간 전

음..? 빠져나가지만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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