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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떡락.. 사기 아냐?” MS, 돈 쏟아붓고 성장은 멈췄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29 15:34
“7% 떡락.. 사기 아냐?” MS, 돈 쏟아붓고 성장은 멈췄다?

기사 3줄 요약

  • 1 MS 역대급 지출에 주가 7% 급락
  • 2 오픈AI 투자로 장부상 이익만 급증
  • 3 클라우드 성장 둔화에 투자자들 우려
마이크로소프트(MS) 주가가 실적 발표 직후 시간외 거래에서 7%나 곤두박질쳤습니다. 매출은 늘었지만, 속을 들여다보니 "빛 좋은 개살구"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자들은 MS가 인공지능(AI)에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붓고 있는데, 정작 돌아오는 수익은 그에 미치지 못한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과연 MS의 AI 올인 전략은 성공할 수 있을지, 아니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돈은 펑펑 썼는데, 지갑은 '홀쭉'

MS가 지난 분기에 쓴 돈(자본 지출)이 무려 375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3조 원에 달합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66%나 더 쓴 셈인데, 시장 예상치보다도 훨씬 많은 금액입니다. 주로 AI 데이터센터를 짓고 칩을 사는 데 썼는데, 투자자들은 "이렇게 돈을 많이 쓰는데 수익성은 언제 좋아지냐"며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모건 스탠리 같은 금융 전문가들도 "지출이 너무 빨리 늘어난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오픈AI 덕분에 이익? 알고 보니 '착시'

이번 실적에서 눈여겨볼 점은 MS의 순이익이 오픈AI 덕분에 크게 늘어난 것처럼 보인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건 실제로 현금이 들어온 게 아니라, 장부상으로만 이익이 잡힌 '회계적 착시'에 가깝습니다. 오픈AI 투자가치를 재평가하면서 생긴 이익을 빼면, MS의 주당 순이익은 4.14달러로 뚝 떨어집니다. 투자자들은 이 '진짜 성적표'를 보고 실망 매물을 쏟아낸 것으로 보입니다.

"클라우드 성장도 예전 같지 않네"

MS의 핵심 돈벌이인 애저(Azure) 클라우드 매출 성장률도 살짝 주춤했습니다. 38%나 성장하긴 했지만, 전 분기보다 성장세가 1%포인트 둔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경영진은 "내부 AI 서비스(코파일럿)를 돌리느라 서버가 부족해서 외부 판매를 못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변명 아니냐"는 싸늘한 반응과 함께, 특정 기업(오픈AI)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은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MS의 미래 매출 중 약 45%가 오픈AI 계약에서 나올 예정입니다. 이는 MS의 운명이 사실상 오픈AI에 달려 있다는 뜻이기도 해,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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