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만에 6조?” 베이조스·엔비디아가 찜한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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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21 02:32
기사 3줄 요약
- 1 설립 3개월 만에 6조 원 가치 인정받음
- 2 구글과 앤트로픽 출신 천재들이 모여 설립함
- 3 사람 대체 아닌 돕는 AI 메신저 개발 목표
방금 태어난 아기가 마라톤을 완주하는 일이 가능할까요? 현실에서는 불가능하지만 AI 투자 시장에서는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설립된 지 고작 3개월밖에 되지 않은 신생 기업이 무려 6조 원이 넘는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앞다퉈 지갑을 열게 만든 이 회사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3개월 만에 유니콘 넘어섰다
최근 뉴욕타임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휴먼스앤(Humans&)'이라는 AI 스타트업이 약 6,700억 원(4억 8,00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놀라운 점은 이 회사의 기업 가치가 약 6조 3,000억 원(44억 8,000만 달러)으로 평가받았다는 사실입니다. 보통 시드 단계의 투자는 사업 초기 자금을 마련하는 수준인데, 이 정도 규모는 전례를 찾기 힘든 기록입니다. 이번 투자에는 이름만 들어도 아는 거물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부터 AI 반도체 최강자 엔비디아, 그리고 구글 벤처스까지 합류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 신생 기업이 가진 잠재력이 현재의 시장 판도를 뒤흔들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어벤져스급 개발진 뭉쳤다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모였길래 이런 천문학적인 돈이 몰린 걸까요? 휴먼스앤의 창업 멤버들을 보면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앤트로픽에서 '클로드' 모델 개발에 참여했던 앤디 펭, 구글의 초기 광고 시스템을 만든 조지 하릭, 일론 머스크의 xAI에서 '그록'을 개발한 연구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스탠퍼드 대학의 저명한 교수인 노아 굿맨도 합류했습니다. 직원 수는 약 20명 남짓이지만, 구성원 면면이 오픈AI, 메타, MIT 출신의 최고 엘리트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들이 가진 기술력과 경험이 기존 AI의 한계를 뛰어넘을 '비밀 열쇠'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사람 돕는 AI 만든다
휴먼스앤이 추구하는 목표는 기존 AI 기업들과는 조금 다릅니다. 이들은 AI가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힘을 실어주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사람들이 서로 더 잘 협력할 수 있도록 돕는 AI 메신저 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대화를 주고받는 것을 넘어, AI가 사용자의 정보를 기억하고 필요한 순간에 적절한 도움을 주는 방식입니다. 이를 위해 강화 학습이라는 고도화된 기술을 사용하여 AI가 복잡한 상황에서도 똑똑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결국 이 회사는 AI를 통해 조직과 커뮤니티를 더 단단하게 연결하겠다는 야심 찬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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