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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가 판친다” AI 짝퉁 460% 폭증, 막을 방법은?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03 15:00
“가짜가 판친다” AI 짝퉁 460% 폭증, 막을 방법은?

기사 3줄 요약

  • 1 마크비전, 작년 위조 상품 1135만 건 제재
  • 2 생성형 AI 악용 사칭 460% 폭증 충격
  • 3 15분 내 탐지해 삭제율 90% 달성 성공
지금 온라인 쇼핑몰에서 보고 있는 그 물건이 진짜라고 확신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가짜 상품도 덩달아 똑똑해지고 정교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AI 브랜드 보호 기업 마크비전이 작년 한 해 동안 찾아낸 가짜만 무려 1000만 건이 넘는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AI가 만든 가짜가 쏟아진다

마크비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적발된 위조 상품과 불법 콘텐츠는 총 1135만 건에 달합니다. 이는 전 세계 118개국 1500개 이상의 이커머스 및 SNS 사이트를 샅샅이 뒤져서 찾아낸 엄청난 숫자입니다. 특히 패션과 액세서리 분야가 전체의 절반 이상인 59%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순히 가짜 물건을 흉내 내서 파는 것을 넘어 비정상적인 경로로 유통되는 '그레이마켓' 문제도 심각합니다. 이런 비정상 판매 건수도 1년 만에 113%나 늘어나 약 66만 건을 기록했습니다. 기업들이 브랜드 가치를 지키기 위해 골머리를 앓는 이유가 수치로 명확히 드러난 셈입니다.

딥페이크로 사기치는 세상

가장 무서운 점은 최신 AI 기술을 악용한 브랜드 사칭 범죄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는 사실입니다. 생성형 AI와 딥페이크 기술을 써서 감쪽같이 브랜드를 사칭하는 경우가 작년보다 460%나 폭증했습니다. 사람의 눈으로는 구별하기 힘든 가짜 사이트들이 소비자의 지갑을 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막는 기술도 동시에 발전하고 있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마크비전은 AI를 활용해 가짜를 찾아내고 신고하는 전 과정을 자동화했습니다. 덕분에 평균 15분 이내에 대응하고 90%라는 높은 확률로 가짜 사이트를 삭제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짝퉁과의 전쟁은 계속된다

이인섭 마크비전 대표에 따르면 브랜드 보호는 이제 단순한 관리가 아닌 기업 생존의 핵심 전략입니다. 갈수록 교묘해지는 사기 수법에 맞서 기술적으로 방어막을 치는 것이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마크비전은 2027년까지 매출 1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기술 고도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입니다. 결국 창과 방패의 싸움에서 누가 더 똑똑한 AI를 가지느냐가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자들도 온라인에서 물건을 살 때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기술이 우리를 속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우리를 지켜주기도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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