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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더미 탈출 작전?” 스페이스X가 xAI 삼킨 충격적 속내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06 07:11
“빚더미 탈출 작전?” 스페이스X가 xAI 삼킨 충격적 속내

기사 3줄 요약

  • 1 머스크,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발표
  • 2 우주 데이터센터 구축해 미래 문명 도약
  • 3 적자 메우기 위한 내부 거래 의혹 증폭
일론 머스크가 또 한 번 전 세계를 놀라게 할 발표를 했습니다.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인공지능 기업 xAI를 인수한다는 소식입니다. 머스크는 이번 합병이 단순한 기업 결합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인류가 우주의 에너지를 100% 활용하는 '카르다쇼프 2단계' 문명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합병이 경영난을 해결하기 위한 꼼수라는 비판도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과연 인류의 미래를 위한 도약일까요, 아니면 위험한 돌려막기일까요?

우주에 데이터센터를 짓는다고?

머스크가 제시한 비전은 공상과학 영화를 방불케 합니다. 그는 지구 궤도에 100만 개의 위성을 띄워 거대한 '우주 데이터센터'를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계획의 핵심은 '카르다쇼프 척도'를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카르다쇼프 척도는 문명의 발전 단계를 에너지 사용량으로 구분하는 개념인데, 머스크는 태양 에너지를 완전히 장악하는 2단계 문명을 꿈꾸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를 위해 달에 공장을 세우고 전자기력을 이용해 위성을 쏘아 올리는 기술까지 구상 중이라고 합니다. 성공만 한다면 인류는 에너지 걱정 없이 무한한 AI 연산 능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

사실은 빚 돌려막기 아니야?

그러나 화려한 비전 뒤에는 냉혹한 현실이 숨어 있습니다. 금융 전문가들은 이번 합병을 두고 '구조 작전'이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xAI는 막대한 적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AI 모델을 개발하고 돌리는 데 천문학적인 돈이 들기 때문입니다. 매출은 적은데 빚은 산더미처럼 불어난 상황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머스크가 돈 잘 버는 스페이스X를 이용해 xAI의 빚을 갚으려 한다고 지적합니다. 과거 테슬라가 부실했던 솔라시티를 인수했던 사례와 판박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돌려막기가 아니냐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고개를 젓는데

기술적인 실현 가능성에도 물음표가 붙습니다. 우주 공간은 방사능이 쏟아지고 열을 식히기도 어려운 가혹한 환경입니다. 아마존웹서비스(AWS) CEO 맷 가언은 100만 개의 위성을 쏘아 올릴 로켓조차 부족하다며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꼬집었습니다. 제프 베이조스 역시 이런 기술이 상용화되려면 최소 10년은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AI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합병은 스페이스X의 상장을 앞두고 몸집을 불리기 위한 전략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머스크의 꿈이 현실이 될지, 아니면 투자자들을 홀리는 환상일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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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의 우주 데이터센터, 혁신인가 사기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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