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안 뽑아도 돼” 당뇨 환자 살릴 MIT의 빛나는 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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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11 03:14
기사 3줄 요약
- 1 MIT, 바늘 없는 혈당 측정 기술 개발
- 2 빛으로 혈당 분석해 고통 없이 관리
- 3 스마트폰 크기로 줄여 상용화 박차
매일 손가락을 찔러 피를 봐야 했던 당뇨병 환자들에게 정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MIT 연구팀이 바늘 없이도 혈당을 정확하게 잴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이 수직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통스러운 채혈 과정 없이 빛만으로 혈당 관리가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빛으로 혈당을 잰다고
MIT 연구팀은 ‘라만 분광법’이라는 기술을 활용해 비침습 혈당 측정기를 만들었습니다. 피부에 근적외선 빛을 비추면 산란되는 빛을 분석해 혈당 수치를 알아내는 방식입니다. 기존에는 피부 속에 센서를 심거나 바늘로 찔러야 했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연구팀은 피부 속 포도당이 보내는 고유한 신호만 콕 집어내는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특히 복잡한 신호 중에서 딱 3가지 핵심 밴드만 분석해 정확도를 높였습니다. 덕분에 장비 크기도 줄이고 비용도 아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성능은 얼마나 좋을까
임상 실험 결과, 이 장비의 정확도는 놀라울 정도로 높았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기존의 침습형 혈당 측정기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포도당 음료를 마시게 한 뒤 측정해 보니, 혈당 변화를 아주 잘 잡아냈습니다. 측정값의 96.6%가 안전하고 정확한 범위에 들어왔습니다. MIT 연구팀에 따르면, 현재 이 기술을 스마트폰 크기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손목시계 크기로 더 작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한국 기업도 함께한다
이번 연구에는 한국의 생명공학 기업인 아폴론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끕니다. MIT와 한국 기업이 손잡고 전 세계 당뇨 환자를 위한 기술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연구팀은 내년에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임상 연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다양한 피부색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정확하게 작동하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이제 머지않아 채혈 바늘의 공포에서 완전히 해방될 날이 올 것입니다. 기술의 발전이 우리 건강을 어떻게 지켜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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