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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설치 필요없다” 통화하면 AI가 자동 통역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11 21:39
“앱 설치 필요없다” 통화하면 AI가 자동 통역

기사 3줄 요약

  • 1 티모바일, AI 실시간 통역 공개
  • 2 앱 설치 없이 네트워크로 구동
  • 3 50개 언어 지원하며 봄에 출시
해외 여행 중 현지 식당에 전화를 걸거나 급한 용무를 처리해야 할 때 언어 장벽은 큰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말이 통하지 않아 답답했던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흔한 문제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스마트폰에 별도의 앱을 깔지 않아도 이런 문제가 단번에 해결될 전망입니다. 미국의 대형 통신사 티모바일이 통화 중 실시간으로 언어를 통역해주는 혁신적인 AI 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 단순히 편리함을 넘어 통신의 패러다임을 바꿀 이번 기술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폴더폰도 가능한 마법

티모바일이 공개한 ‘라이브 번역(Live Translation)’ 기능은 기존의 통역 서비스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가장 놀라운 점은 사용자가 별도의 번역 앱을 설치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사실입니다. 통신 네트워크 자체에 AI 기술을 심었기 때문에 기종에 상관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신형 스마트폰이 아닌 오래된 구형 폴더폰을 사용하는 사람도 이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도 매우 간단해서 통화 중에 특정 다이얼을 누르기만 하면 바로 작동합니다. 기술 소외 계층 없이 누구나 언어의 장벽을 넘을 수 있게 만든 점이 돋보입니다. 티모바일은 이 기술을 위해 무선 네트워크 자체에 실시간 AI 플랫폼을 통합했습니다. 이는 통신사가 단순한 연결을 넘어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했음을 의미합니다. 5G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LTE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사생활 침해 걱정은 그만

AI가 통화 내용을 듣고 통역한다고 하면 가장 먼저 드는 걱정은 역시 개인정보 유출입니다. 나의 은밀한 대화 내용이 어딘가에 저장되거나 유출될 수 있다는 불안감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티모바일은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강력한 보안 정책을 내세웠습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통화 녹음이나 스크립트(대화록)를 별도로 저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로지 실시간 통역을 위해서만 AI가 작동하고 통화가 끝나면 데이터는 사라집니다.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는 회사의 강력한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지원하는 언어 또한 50개 이상으로 매우 방대하여 전 세계 대부분의 사람과 소통이 가능합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다문화 가정이나 해외 비즈니스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단순한 번역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진정한 커뮤니티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언제 써볼 수 있을까

이 획기적인 기능은 당장 올봄부터 베타 테스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현재 티모바일 후불 요금제 사용자를 대상으로 베타 테스터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베타 기간 동안에는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이 기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올해 안에 일반 대중에게도 정식으로 서비스가 출시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다만 정식 출시 이후에는 유료로 전환될지 여부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통신 기술과 AI의 결합이 가져올 미래가 벌써부터 많은 사람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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