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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는 끝났다” 챗GPT, 이제 대화 도중 광고 뜬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12 01:42
“공짜는 끝났다” 챗GPT, 이제 대화 도중 광고 뜬다

기사 3줄 요약

  • 1 챗GPT 무료 버전에 광고 시범 도입
  • 2 타겟·포드 등 글로벌 기업 참여 확정
  • 3 유료 구독자는 광고 없이 이용 가능
챗GPT 무료 사용자는 이제 대화창에서 광고를 보게 됩니다. 오픈AI가 챗GPT에 광고를 띄우는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더 버지(The Verge)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무료 사용자 및 저가 요금제 사용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우리가 AI와 나누는 대화 속에 기업들의 상품 정보가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됩니다.

내가 쓴 질문을 분석해서 광고를 보여준다고?

미국 대형 유통업체 타겟(Target)은 이번 광고 프로그램의 핵심 파트너입니다. 사용자가 입력한 질문의 키워드와 맥락을 파악해 관련 상품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요리를 편하게 해주는 가전제품’을 물으면 에어프라이어 광고가 뜨는 방식입니다. 단순히 배너를 띄우는 것이 아니라 대화의 흐름을 읽는 것입니다. 타겟 측은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순간에 맞춰 제품을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방식은 기존 검색 광고보다 훨씬 더 정교한 타겟팅이 가능해집니다.

포드부터 어도비까지, 글로벌 기업들 줄 섰다

타겟 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와 자동차 제조사 포드 및 마쓰다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디오북 서비스 오더블(Audible)과 명품 시계 브랜드 오데마 피게도 합류했습니다. 광고 대행사 옴니콤과 덴츠 등도 고객사들의 광고를 챗GPT에 싣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식료품부터 뷰티 그리고 자동차까지 거의 모든 산업 분야가 AI 광고판에 뛰어들었습니다. 기업들은 AI가 추천하는 상품이라는 신뢰감을 활용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려 합니다.

돈 내는 사람도 광고를 봐야 할까

다행히 모든 사용자가 광고를 봐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픈AI에 따르면 월 20달러 이상의 유료 구독자인 플러스 및 프로 사용자에게는 광고가 뜨지 않습니다. 무료 사용자와 월 8달러 요금제인 ‘Go’ 플랜 사용자에게만 광고가 노출됩니다. 오픈AI는 광고가 챗GPT의 답변 내용이나 중립성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광고는 명확하게 ‘광고’라고 표시되어 답변과 구분될 예정입니다. 수익 모델을 찾기 위한 오픈AI의 이번 시도가 사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고 정착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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