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이 AI 칩 회사에 손 내민 진짜 이유, 드디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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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9.30 14:48

기사 3줄 요약
- 1 코오롱베니트, 기업의 AI 전환 돕는 조력자 역할 선언
- 2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국산 AI 생태계 확장 협력
- 3 기업 맞춤형 AI 서비스 구축 돕는 통합 플랫폼 '프롬튼' 출시
많은 기업이 인공지능(AI)을 도입했지만, 아직 성과나 수익으로 연결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이런 상황에서 코오롱그룹의 IT 기업 코오롱베니트가 AI 전환(AX)의 ‘조력자’가 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국내 AI 반도체 회사 리벨리온과 손잡고, 기업들이 AI로 진짜 돈을 벌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AI로 어떻게 돈을 번다는 거야?
코오롱베니트는 기업의 상황에 맞는 AI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해결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80개가 넘는 국내 AI 기업들과 ‘AI 얼라이언스’라는 연합군을 만들어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프롬튼(PromptON)’이라는 새로운 통합 플랫폼도 공개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기업이 가진 내부 데이터와 여러 AI 모델을 쉽게 연결해주는 ‘AI 허브’ 역할을 합니다. 기업들은 프롬튼을 이용해 자신들에게 꼭 맞는 최적의 AI 서비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AI 반도체 회사는 왜 손을 잡은 거지?
이번 협력의 핵심에는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있습니다. 리벨리온은 AI 연산에 특화된 반도체(NPU)를 만드는데, 이는 AI의 ‘두뇌’와 같습니다. 코오롱베니트는 이 두뇌를 활용해 똑똑한 AI 솔루션을 만듭니다. 최근 두 회사는 건설 현장 CCTV 영상을 분석하는 AI 시스템을 리벨리온의 반도체로 구동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앞으로는 반도체부터 솔루션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NPU 솔루션 센터’를 만들어 기업들의 AI 도입을 더 쉽게 도울 계획입니다.앞으로 뭐가 달라지는 건데?
이번 협력은 단순히 두 회사의 만남을 넘어, 국산 AI 기술로 우리만의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큰 그림을 담고 있습니다. 리벨리온 같은 유망한 기술 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코오롱베니트가 가진 1000여 개의 강력한 유통망이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코오롱베니트의 강이구 대표에 따르면, 파트너사들이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고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결국 더 많은 기업이 AI 기술을 쉽게 사용하고 수익을 내는 시대를 앞당길 것으로 보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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