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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뒤처지면 그냥 망합니다” MS CTO가 스타트업에 날린 소름돋는 경고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10.06 23:46
“AI 뒤처지면 그냥 망합니다” MS CTO가 스타트업에 날린 소름돋는 경고

기사 3줄 요약

  • 1 MS 최고기술책임자, AI 뒤처지면 망한다고 경고
  • 2 OpenAI와 협력 넘어 자체 AI 생태계 구축 선언
  • 3 스타트업에 기술 지원 등 파격적인 기회 제공 약속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칼을 빼 들었습니다. MS의 최고기술책임자(CTO) 케빈 스콧이 앞으로 AI 기술 경쟁에서 뒤처지는 기업은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세계적인 기술 컨퍼런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에 따르면, 케빈 스콧 CTO는 MS의 전폭적인 AI 투자와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ChatGPT를 만든 OpenAI와의 파트너십을 발판 삼아 모든 산업 분야를 AI로 혁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래서 MS가 뭘 하는데?

MS의 AI 전략은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습니다. 이미 MS의 대표 서비스 'MS 365 코파일럿'은 문서 작업과 이메일 관리 등에서 사용자들의 업무 속도를 30~40%나 높여주는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의료 분야에서는 '애저 AI 헬스봇'이 환자 데이터를 분석해 질병을 예측하고, 진단 오류를 20%나 줄였습니다. 또한 포춘 500대 기업의 85% 이상이 MS의 '애저 코그니티브 서비스'를 사용하며 제품과 서비스를 혁신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은 어떻게 하라고?

케빈 스콧 CTO는 AI 혁명의 중심에 스타트업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스타트업들이 MS의 AI 기술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MS는 '애저 AI' 플랫폼을 개방해 스타트업들이 복잡한 기술 없이도 AI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스타트업을 위한 MS'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기술 지원은 물론이고 사업 초기 자금까지 지원하며 AI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구글, 아마존이랑 싸움은 어떻게 돼?

현재 AI 시장은 MS뿐만 아니라 구글, 아마존 같은 거대 기업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전쟁터입니다. MS는 OpenAI와의 독점적인 협력 관계를 앞세워 생성형 AI 분야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MS는 '애저 마이아'라는 자체 AI 반도체 개발에도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는 AI 기술 경쟁에서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동시에 공정성, 투명성을 강조하는 '책임감 있는 AI' 원칙을 내세워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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