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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기술 전쟁 여기서 터진다..” 166개 기업 총출동한 광주 BIXPO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11.04 10:35
“미래 기술 전쟁 여기서 터진다..” 166개 기업 총출동한 광주 BIXPO

기사 3줄 요약

  • 1 한전, 광주서 국제 전력 기술 엑스포 'BIXPO 2025' 개최
  • 2 국내외 166개 기업 참여, 미래 에너지 신기술 대거 공개
  • 3 '에너지로 연결' 주제로 기술·산업·지역 협력의 장 마련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는 대규모 전력 기술 박람회 'BIXPO 2025'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에너지로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에너지를 중심으로 기술, 산업, 지역이 하나로 이어지는 새로운 미래를 제시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뭐가 다른데?

올해 개막식에는 전 세계은행 총재였던 김용 GIP 부회장이 기조연설을 맡아 행사의 무게감을 더합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인사 7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는 포스코, LS그룹, HD현대일렉트릭 등 국내 대기업은 물론 해외 유수 기업까지 총 166곳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을 이끌 차세대 기술들을 대거 선보일 계획입니다.

그냥 보여주기식 행사는 아니야?

이번 BIXPO 2025는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섭니다. 국내 기업들이 개발한 신기술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BIXPO 언팩'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리벨리온의 고성능 AI 반도체, 버넥트의 확장현실(XR) 기반 산업안전 기술 등이 최초로 공개됩니다. 또한 GS건설의 무탄소 발전 기술, HD현대인프라코어의 수소연료 중장비 등 미래 에너지 시대를 이끌 혁신적인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전은 이번 행사가 기술 상용화와 투자를 촉진하는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술 말고 다른 볼거리는 없어?

기술에 관심 없는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합니다. 6일에는 'TEDx KEPCO' 공개 강연이 열립니다. 방송인 김덕진 교수, 김가람 PD, 역사 강사 최태성, 가수 션 등이 연사로 나서 기후 위기, 인간관계 등 다양한 사회 이슈에 대한 통찰을 나눕니다. 올해 행사의 상징은 '매듭'입니다. 기술, 산업, 지역, 사람이 하나로 묶이는 연결과 결속을 의미합니다. 한전 관계자는 "10주년을 맞은 BIXPO가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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