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 시대 끝났다?” 월 990원에 모든 AI 쓰는 앱 나왔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11.11 13:36
기사 3줄 요약
- 1 IT 교육 기업 팀스파르타, 개인용 통합 AI 서비스 ‘모두 AI’ 출시
- 2 ChatGPT, 제미나이 등 여러 AI를 질문에 맞춰 자동으로 연결 및 추천
- 3 월 990원 파격가로 AI 활용에 어려움 겪는 4050세대 공략
수많은 인공지능(AI) 서비스가 쏟아져 나오면서 오히려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어떤 AI를 써야 할지, 질문은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지는 ‘AI 홍수’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IT 교육 전문 기업 팀스파르타가 여러 AI를 하나로 묶은 새로운 서비스 ‘모두 AI’를 출시하며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그래서 뭐가 다른데?
‘모두 AI’는 여러 AI를 일일이 찾아다닐 필요 없이 한 곳에서 모두 쓸 수 있게 만든 서비스입니다. 쉽게 말해 AI 종합 선물 세트 같은 개념입니다. 사용자가 질문을 입력하면, 그 내용을 분석해서 가장 좋은 답변을 줄 수 있는 AI를 알아서 찾아 연결해 줍니다. 예를 들어 창의적인 글쓰기는 ChatGPT에게, 최신 정보 검색은 퍼플렉시티에게 물어보는 식입니다. 사용자는 복잡한 고민 없이 최고의 결과물만 받으면 됩니다.AI 초보를 위한 기능은 없어?
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AI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에 있습니다. 특히 ‘프롬프트 도우미’ 기능이 핵심입니다. 프롬프트는 AI에게 하는 질문을 뜻하는데, 이 질문을 잘해야 좋은 답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모두 AI’는 사용자가 질문을 입력하면, 더 좋은 질문을 할 수 있도록 ‘객관식 보기’를 제시해 클릭 몇 번만으로 질문의 수준을 높여줍니다. 또한 금융, 건강 등 특정 분야를 설정하면 그 분야의 전문가처럼 답변해 주는 ‘맞춤형 파트너 모드’도 제공합니다.누가, 왜 만든 거야?
‘모두 AI’를 개발한 팀스파르타는 원래 코딩과 AI 교육으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이들은 AI를 쓰고 싶어 하지만 막상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40대, 50대 중장년층에 주목했습니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모두 AI는 단순히 대화만 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AI 활용 능력을 키워주는 도우미”라며 서비스의 차별점을 강조했습니다. AI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쉽게 AI를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돕겠다는 목표입니다.그래서 얼마면 쓸 수 있어?
팀스파르타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11월 한 달간, 원래 월 2만 원짜리 무제한 이용권을 단돈 990원에 제공합니다. 제한된 횟수만큼 무료로 체험해 볼 수도 있습니다. AI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사람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부키와 모키의 티격태격
찬/반 투표
총 투표수: 0월 990원짜리 통합 AI, 써볼 가치 있을까?
있다
0%
0명이 투표했어요
없다
0%
0명이 투표했어요
댓글 0개
관련 기사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