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원 80%가 잘린다?” 1300억 투자받은 AI 상담원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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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11.12 01:34
기사 3줄 요약
- 1 이스라엘 AI 스타트업 원더풀, 1300억 원 투자 유치
- 2 고객 문의 80% 해결하는 AI 상담원, 일자리 위협
- 3 유럽 이어 아시아 시장 진출, 사업 영역 확장 예고
이스라엘의 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이 약 1300억 원이라는 엄청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 회사가 만든 AI 상담원은 사람의 도움 없이 고객 문의 10건 중 8건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소식에 따라 앞으로 많은 상담원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AI가 뭐길래?
이 AI는 우리가 알던 단순한 챗봇과 차원이 다릅니다. 각 나라의 언어는 물론이고 문화, 법규까지 깊이 이해하고 고객을 응대합니다. 덕분에 복잡한 문제도 사람의 개입 없이 해결하는 비율이 80%를 훌쩍 넘습니다. ‘원더풀 AI’라는 이름의 이 회사는 이미 이탈리아, 스위스 등 10개국에서 매일 수만 건의 고객 요청을 처리하고 있습니다.투자자들은 왜 이렇게 열광하는 걸까?
투자자들이 거액을 쏟아붓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바로 ‘비용 절감’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사람 상담원을 AI로 대체하면 인건비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2025년까지 고객 서비스 조직의 80%가 생성형 AI를 활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투자자들은 원더풀 AI의 빠른 성장세와 각 나라의 문화까지 파고드는 기술력에 강한 신뢰를 보이고 있습니다.고객센터 다음은 어디일까?
원더풀 AI는 고객 상담에만 머물지 않을 계획입니다.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2025년에는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 시장에 진출하고, 2026년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사업을 넓힙니다. 나아가 직원 교육, 영업 지원, 내부 IT 문제 해결 등 기업의 다양한 업무에 AI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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