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한국 콕 찍었다” 챗GPT 본사 임원들 서울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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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11.13 17:42
기사 3줄 요약
- 1 오픈AI, 서울서 국내 첫 개발자 행사 개최
- 2 무신사 등 국내 기업 AI 활용 사례 공개
- 3 한국 개발자 커뮤니티와 본격 협력 시작
ChatGPT를 만든 오픈AI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발자 행사를 열었습니다.
오픈AI 코리아는 13일 서울에서 국내 개발자들을 위한 ‘데브데이 익스체인지 서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픈AI가 한국 시장에 얼마나 진심인지를 보여주는 신호탄으로 해석됩니다.
그래서 뭐가 특별한데?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샘 알트먼 CEO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약속했던 협력 방안의 하나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맺은 협약에 따라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첫 공식 행사인 셈입니다.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대표뿐만 아니라, 보니 채터지, 자커리 로릭 등 미국 본사의 핵심 임원들도 직접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세션을 통해 한국 개발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했습니다.한국 기업들은 뭘 보여줬어?
이날 행사에서는 오픈AI 기술을 활용하는 국내 기업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4개의 기업이 참여해 각자의 서비스를 선보이며 AI 기술이 우리 생활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보여줬습니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챗GPT를 이용한 쇼핑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이용자의 취향을 분석해 딱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방식입니다. 아르투는 어려운 키워드 없이 자연스러운 말로 예술 작품을 검색하는 서비스를, 쿠쿠랩스는 기업용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공개해 주목받았습니다.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야?
오픈AI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한국 개발자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국내 개발자들이 세계 무대에서 더 큰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만남이 한국 AI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픈AI와의 직접적인 교류가 국내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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