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들 진짜 큰일났다” 그림 5장으로 AI가 다 그려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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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8.12 07:40

기사 3줄 요약
- 1 그림 5장으로 고품질 웹툰을 제작하는 AI 기술 등장
- 2 제작 시간과 비용은 단축, 창작자 일자리와 저작권은 논란
- 3 AI와 인간의 협업이 웹툰 산업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 과제
단 5장의 그림만 있으면 인공지능(AI)이 고품질 웹툰을 만들어내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는 웹툰 제작의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으로 평가받습니다. 동시에 기존 창작자들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저작권 논란을 일으키는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크림)
그래서, AI가 어떻게 그림을 그린다는 거야?
크림(CREAM)사가 개발한 AI 웹툰 제작 솔루션 '에이드(AiD)'가 그 주인공입니다. 작가가 그린 캐릭터 그림 5장만 있으면 AI가 그림체를 완벽하게 학습합니다. 이후 작가가 간단한 스케치만 제공해도, AI가 알아서 선을 따고 작가의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해 줍니다. 캐릭터의 표정이나 의상, 구도도 일관성 있게 유지해 주는 것은 물론입니다. 덕분에 작가들은 반복적이고 힘든 그림 작업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대신 스토리 구상과 같은 창의적인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있게 됩니다.그럼 작가들은 이제 뭐 먹고 살아?
이 기술은 웹툰 제작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줍니다. 이는 자본이 부족한 신인 작가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림자도 뚜렷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저작권입니다. 현행법상 AI가 만든 창작물은 저작권으로 보호받지 못합니다. AI가 다른 작가의 그림체를 학습해 표절할 수 있다는 윤리적 문제도 제기됩니다. AI의 등장으로 어시스턴트 등 관련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큽니다.앞으로 웹툰 시장, 어떻게 바뀔까?
AI 기술은 웹툰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바꾸고 있습니다. 단순한 웹툰 연재를 넘어, AI를 이용해 캐릭터 굿즈나 게임 등 2차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더 쉬워질 전망입니다. 결국 웹툰 산업의 미래는 인간과 AI의 협력에 달려있습니다. 작가들은 AI를 창작을 돕는 도구로 활용하고, 더 깊이 있는 스토리를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AI 기술과 인간의 창의성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가 웹툰 산업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 열쇠가 될 것입니다.구분 | AI 웹툰 제작 기술 | 기존 웹툰 제작 방식 |
---|---|---|
제작 비용 | 절감 | 높음 |
제작 시간 | 단축 | 길다 |
필요 기술 | 낮음 (AI 활용) | 높음 (수작업) |
창의성 | AI + 인간 협업 | 인간 창작 |
저작권 | 쟁점 존재 | 명확 |
비즈니스 모델 | 다양화 (2차 콘텐츠 활용) | 유료 구독, 광고 |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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