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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람처럼 생각하는 로봇?” 엔비디아가 공개한 AI의 정체는

댓글 1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8.12 18:51
“진짜 사람처럼 생각하는 로봇?” 엔비디아가 공개한 AI의 정체는

기사 3줄 요약

  • 1 엔비디아, 사람처럼 생각하는 로봇 AI 전격 공개
  • 2 '코스모스 추론' 모델,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 가능
  • 3 로봇 지능화 시대 본격화, 산업계 지각 변동 예고
세계적인 AI 반도체 회사 엔비디아가 로봇에게 사람처럼 생각하는 능력을 선물했습니다. 최근 캐나다에서 열린 기술 행사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로봇을 위한 새로운 인공지능(AI) 모델을 깜짝 공개한 것입니다. 이 기술은 로봇 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 AI, 뭐가 다른데?

새롭게 공개된 AI의 이름은 '코스모스 추론'입니다. 로봇에게 똑똑한 뇌를 달아주는 기술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이 AI가 탑재된 로봇은 처음 보는 낯선 환경도 스스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또 복잡한 명령을 받으면, 이를 세부적인 단계로 나누어 처리합니다. 우리처럼 상식을 활용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임무를 해결하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어질러진 방을 치우라는 명령에 스스로 물건을 분류하고 정리하는 방법을 생각해 내는 식입니다.

이게 왜 그렇게 대단한 거야?

이 기술은 로봇 개발의 판도를 바꿀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로봇 훈련을 돕는 가상 세계 제작 도구 '코스모스'도 함께 발전시켰습니다. 개발자들은 이제 훨씬 빠르고 현실적인 환경에서 로봇을 훈련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엔비디아만의 움직임이 아닙니다. 구글 역시 비슷한 로봇용 AI를 선보이며 치열한 기술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로봇에게 '생각하는 힘'을 주기 위한 거대 기업들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셈입니다.

앞으로 로봇 세상, 어떻게 바뀌게 될까?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로봇 공학이 AI 시대의 다음 단계가 될 것이라고 여러 번 강조해왔습니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회사는 거의 20년 동안 이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왔습니다. '코스모스 추론'과 같은 기술의 등장은 영화에서나 보던 지능형 로봇이 우리 삶에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공장이나 병원은 물론, 우리 집에서도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로봇을 만날 날이 머지않아 보입니다. (사진 출처: 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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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YN
YNLV.8
10시간 전

엔비디아 대단하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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