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만에 100만 명, 미쳤다..” 챗GPT 위협하는 토종 AI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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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9.05 12:27

기사 3줄 요약
- 1 국산 AI ‘구버’, 출시 3개월 만에 글로벌 이용자 100만 돌파
- 2 전문가 수준의 심층 리포트 생성 기능으로 시장서 큰 호응
- 3 챗GPT 독주 막을 대항마로 급부상하며 기대감 고조
단 3개월 만에 전 세계 이용자 100만 명을 돌파한 국산 AI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가 출시한 AI 에이전트 서비스 ‘구버(Goover)’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는 6월 정식 출시 이후 AI 에이전트 서비스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기록입니다.
그래서 구버가 뭔데?
구버는 단순한 대화형 AI가 아닙니다. 이용자를 대신해 정보를 찾아주고, 정리하고, 보고서까지 만들어주는 똑똑한 ‘AI 비서’에 가깝습니다. 전 세계 정보 속에서 가장 정확한 답변과 출처를 찾아주는 ‘에스크 구버’, 관심 주제의 최신 소식을 요약해 주는 ‘브리핑 에이전트’ 기능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3분 만에 전문가 수준의 보고서를 만들어주는 ‘AI 리포트’ 기능이 핵심입니다.챗GPT랑 다른 점이 뭐야?
구버의 가장 큰 차별점은 바로 ‘추론(reasoning)’ 능력에 기반한 깊이 있는 리서치입니다. 단순히 정보를 나열하는 것을 넘어, 데이터의 맥락을 파악하고 깊이 있는 분석 결과를 제공합니다. 이 덕분에 정보의 정확성이 중요한 연구원, 개인 투자자, 투자 심사역들 사이에서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조사부터 분석, 보고서 작성까지 걸리던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기 때문입니다.앞으로 더 좋아진다는데?
구버는 여기서 멈추지 않을 전망입니다. 솔트룩스에 따르면, 이달 중으로 더 발전한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루시아 3.0’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미지, 영상, 음악 같은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내는 기능까지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습니다. 솔트룩스는 구버를 통해 마케팅, 리서치, 투자, 기획 분야의 업무 환경을 혁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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