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학원가 초비상" 삼성이 AI로 공짜 입시 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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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9.11 09:27

기사 3줄 요약
- 1 삼성, 중고생 대상 무료 AI 입시 멘토링 클래스 개최
- 2 신형 갤럭시 탭 S11의 AI 기능으로 맞춤 학습법 제공
- 3 9월 20일부터 삼성스토어 홍대, 강남서 매주 진행
삼성전자가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바로 ‘갤럭시 탭 S11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열리는 ‘AI 멘토링 클래스’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비싼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공부법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입시 전문가의 컨설팅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어,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AI 멘토링이 정확히 뭔데?
AI 멘토링 클래스는 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을 이뤄 참여하는 90분짜리 프로그램입니다. 9월 20일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삼성스토어 홍대와 삼성 강남에서 열립니다. 참가 신청은 삼성닷컴에서 할 수 있습니다. 9월 클래스는 11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하며, 10월부터는 매달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첫 주에는 대학 입시 변화와 고교학점제를, 둘째 주에는 학교 선택과 학습 전략을 주제로 다룹니다.AI로 공부하면 뭐가 그렇게 달라?
참가자들은 새로 출시된 ‘갤럭시 탭 S11 시리즈’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태블릿에 탑재된 ‘갤럭시 AI’를 이용해 공부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예를 들어, 구글의 AI ‘제미나이’의 카메라 공유 기능으로 어려운 수학 문제를 비추면 풀이 과정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AI에게 추가 개념 설명을 요청하고, 그 내용을 삼성 노트에 저장하면 연동된 스마트폰으로 언제든 복습이 가능합니다. 또한, AI가 나의 취약한 부분을 분석해 오답 노트를 만들어 주거나, 영어 단어장을 요약해주는 등 체계적인 내신 관리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마치 1대1 AI 과외 선생님이 생긴 것과 같습니다.공짜인데 뭐 더 주는 것도 있어?
AI를 이용한 입시 전략 설계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목표 대학과 현재 성적을 AI에 입력하면, 나에게 가장 유리한 대입 전형을 추천받고 맞춤형 학습 계획까지 세울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클래스 참석자 전원에게 1만 8천 원 상당의 ‘와이즈멘토 학과계열선정검사 이용권’도 제공합니다. 이 검사는 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분석해 딱 맞는 학과와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을 줍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탭 S11 시리즈’가 학생들의 훌륭한 AI 학습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오는 19일 국내에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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