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는 장난감 수준” 진짜 돈 되는 AI 로봇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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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9.11 03:41

기사 3줄 요약
- 1 AI 다음 격전지, 소프트웨어 아닌 하드웨어 부상
- 2 자율주행차와 인간형 로봇이 미래 산업 이끌 것
- 3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서 AI 로봇 미래 청사진 공개
인공지능(AI)의 진짜 미래는 챗GPT 같은 소프트웨어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이제 AI가 화면을 넘어 현실 세계로 직접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2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기술 행사인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에서 그 미래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자리에는 AI 업계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AI 하드웨어의 미래를 논합니다.
그래서, AI 로봇이 정확히 뭔데?
이번 행사의 핵심 주제는 바로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과 자율주행차입니다. 무대에는 인간처럼 두 발로 걷는 로봇을 개발하는 '앱트로닉'의 CEO 제프 카데나스와, 스스로 운전하는 AI 트럭을 만드는 '와비'의 CEO 라켈 우르타순이 오릅니다. 이들은 AI 기술이 어떻게 로봇의 몸에 들어가 움직임을 제어하고, 자동차의 두뇌가 되어 도로를 달리게 하는지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입니다. 단순히 똑똑한 프로그램을 넘어, 실제로 만지고 볼 수 있는 AI 시대가 열리는 것입니다.소프트웨어랑은 차원이 다르다고?
AI 로봇과 자율주행차를 만드는 것은 챗GPT를 개발하는 것과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컴퓨터 속 세상이 아닌, 예측 불가능한 현실 세계의 물리 법칙과 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로봇이 넘어지지 않고 균형을 잡는 기술, 자율주행차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장애물을 피하는 기술 등은 수많은 센서 데이터와 복잡한 계산을 필요로 합니다. 두 CEO는 이런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기술적 돌파구가 마련되었는지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것입니다.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AI가 탑재된 로봇과 자동차의 등장은 우리 삶을 크게 바꿀 잠재력을 가집니다. 공장이나 물류 창고에서 위험하고 힘든 일을 로봇이 대신하고, 자율주행 트럭이 24시간 내내 물건을 실어 나르는 시대가 올 수 있습니다. 물론 일자리 문제나 안전에 대한 우려도 함께 따라옵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기술 발전이 가져올 기회와 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AI가 만드는 새로운 산업과 인프라의 청사진이 공개될 것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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