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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들 이제 어떡하나?" ChatGPT가 직접 학생 가르친다니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9.11 13:27
"서울대 교수들 이제 어떡하나?" ChatGPT가 직접 학생 가르친다니

기사 3줄 요약

  • 1 OpenAI와 서울대, AI 교육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 2 학생 맞춤형 AI 튜터 도입 및 다양한 학문 융합 연구 약속
  • 3 국내 AI 핵심 인재 양성 및 기술 생태계 발전 가속화 기대
ChatGPT를 만든 OpenAI가 대한민국 최고 대학인 서울대학교와 손을 잡았습니다.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교육과 연구 방식 자체를 바꾸는 ‘AI 네이티브 캠퍼스’를 만들겠다는 목표입니다. 이번 협약은 한국의 AI 교육이 새로운 시대로 접어드는 중요한 신호탄으로 평가됩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뭐가 바뀌는데?

이번 협약의 핵심은 학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AI가 학생의 학습 수준과 성향을 분석하고, 일대일 과외 선생님처럼 모르는 부분을 짚어주는 ‘AI 튜터’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딱딱한 교과서 대신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지능형 학습 콘텐츠를 개발합니다. 학생들이 과제를 수행하는 모든 과정에서 AI가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주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이는 단순 지식 암기를 넘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단순히 교육만? 연구는 안 하나?

교육뿐만 아니라 연구 분야에서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AI 기술을 인문학, 사회과학, 예술 등 다양한 학문과 융합하는 연구를 적극 지원합니다. 서로 다른 분야의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협력하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AI 연구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서울대학교는 AI 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데이터 공유 시스템을 마련해 연구 효율성을 높입니다. 나아가 국제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세계적인 AI 연구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한국에 미칠 영향은 뭐야?

이번 협력은 국내 AI 생태계 전반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AI 분야의 핵심 인재를 길러내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국내 AI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또한, AI 기술 발전과 함께 떠오르는 윤리 문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도 이끌어낼 전망입니다. 서울대학교는 AI 윤리 교육을 정규 과목으로 개설하고, 관련 연구를 강화해 기술의 오남용을 막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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