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브레인, 한국어 외국어 학습 뒤집는다… AI로 수억 원 과외비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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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4.11 14:52

기사 3줄 요약
- 1 위버스브레인, AI 기반 외국어 학습 플랫폼 출시
- 2 영어·중국어·일본어 지원, 20개 이상 확장 계획
- 3 개인 맞춤형 학습 경험과 콘텐츠 제공이 특징
AI가 외국어 과외 선생님으로 나선다
인공지능(AI)이 이제 외국어 학습에도 혁신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위버스브레인(WeversBrain)이 최근 출시한 'MaxAI World'는 AI를 활용한 일대일 맞춤형 외국어 학습 플랫폼으로, 기존 언어 학습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외국어 콘텐츠를 분석해 개인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데, 특히 위버스브레인의 'WeeCoach' AI 엔진을 활용해 사용자별 맞춤 커리큘럼을 개발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조세원 위버스브레인 CEO가 이끄는 이 프로젝트는 언어 학습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다양한 언어 지원과 확장 계획
현재 'MaxAI World'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세 가지 언어를 지원하고 있지만, 회사 측은 앞으로 20개 이상의 언어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 세계 언어 학습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사용자가 자신만의 학습 자료를 직접 입력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나 목표에 맞는 콘텐츠를 선택해 학습할 수 있어, 맞춤형 학습이 가능합니다. 또한 출판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미리 로드된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글로벌 협력과 투자 유치
위버스브레인은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풍부하게 만들기 위해 글로벌 기업들과도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서비스의 질과 다양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엔터프라이즈 아일랜드와 유럽 연합의 호라이즌 2020 연구 혁신 프로그램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이는 위버스브레인의 비전, 즉 인간 교사의 능력을 뛰어넘는 AI 튜터링을 제공하겠다는 목표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AI 언어 학습의 미래
'MaxAI World'와 같은 AI 기반 언어 학습 플랫폼은 전통적인 언어 학습 방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개인 맞춤형 학습 경험과 즉각적인 피드백은 학습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최근 AI 기술의 발전으로 자연어 처리 능력이 크게 향상되면서, 이러한 서비스의 품질과 정확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위버스브레인의 'MaxAI World'는 이러한 기술적 진보를 교육 분야에 적용한 좋은 사례로,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이 기대됩니다. 언어 학습은 글로벌 시대에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더 많은 사람들이 효과적으로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위버스브레인의 이번 도전이 교육 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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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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