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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는 맛보기였나?” 100개 회사가 이미 쓰는 진짜 일꾼 AI 등장!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5.13 12:36

기사 3줄 요약

1 나라원시스템, 업무용 AI 'AI 프로' 공개
2 챗GPT 등 LLM 선택, 7가지 핵심 기능 제공
3 AI EXPO 2025서 실무 혁신 시연 예정

많은 기업이 AI 도입을 고민하지만,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함을 느낍니다. 이제 ‘AI 프로’가 그 해답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마치 옆자리 유능한 프로 동료처럼, 온갖 업무를 척척 해내는 통합 AI 솔루션이 등장한 것입니다. 국내 IT 전문 기업 나라원시스템이 공급하고 ㈜아사달이 개발한 ‘AI 프로’는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8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5)’에서 그 실체를 공개합니다.

AI 프로, 뭐가 다른데?

‘AI 프로(AI Pro)’는 이름처럼 ‘인공지능 전문가’를 표방하는 업무용 통합 AI 플랫폼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 라마 등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다양한 거대언어모델(LLM) 중에서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AI 모델을 선택해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정 AI에 묶이지 않고, 업무 성격이나 필요에 따라 최적의 AI를 고를 수 있는 유연함이 돋보입니다. 이 솔루션은 이미 광진구청,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 재외동포청, 중견기업연합회, 울산테크노파크 등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 100여 곳에서 실제로 사용되며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단순 시범 운영이 아닌, 실제 업무 현장에서 쓰이고 있다는 점이 신뢰를 더합니다.

7가지 만능 재주, 어떤 일을 대신해줄까?

‘AI 프로’는 마치 만능 스위스 칼처럼 총 7가지 핵심 기능을 갖춰 실무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줍니다. AI 채팅 기능은 ‘검색 증강 생성(RAG)’이라는 기술을 사용합니다. 이 기술은 회사 내부 규정이나 업무 매뉴얼, 과거 자료 등을 AI에게 학습시켜, 직원들의 반복적인 질문에 사람처럼 정확하고 빠르게 답변해주는 AI 비서 역할을 합니다. AI 번역 기능은 단순 단어 번역을 넘어 문맥 전체를 이해하여 자연스럽게 번역합니다. 텍스트는 물론 음성, 이미지, 문서 파일, 심지어 웹사이트 주소(URL)까지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번역할 수 있습니다. AI 문서 기능은 최대 5개의 문서를 한꺼번에 분석해 핵심 내용을 요약하고, 문서 내용을 기반으로 질문하고 답을 얻거나, 내용을 음성으로 들려주는 음성 변환(TTS) 기능도 제공합니다. AI 검색은 기존 키워드 검색 방식에서 벗어나, 문장으로 질문해도 그 의미를 파악해 원하는 정보를 찾아줍니다. 검색 결과의 출처를 명확히 밝히고, 내용을 요약해주거나 관련된 추가 질문까지 추천해줘 정보 검색이 한결 수월해집니다. AI 일정관리는 복잡한 입력 없이 평소 말하듯 자연스럽게 일정을 입력하거나 회의록을 올리면 자동으로 일정을 등록하고 팀원들과 공유합니다. AI 자료실은 회사 내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한 곳에 모아 관리하고, 문서 내용까지 검색할 수 있어 필요한 자료를 찾는 시간을 크게 줄여줍니다. 마지막으로 AI 이미지 및 미디어 생성 기능은 별도의 디자인 프로그램 없이도 간단한 명령만으로 회사 홍보물이나 보고서에 필요한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배경음악까지 만들어냅니다. 다음은 AI 프로의 주요 기능과 활용 예시입니다.

기능	설명	활용 예시
AI 채팅	RAG 기술 기반 내부 데이터 학습 및 응답	사내 규정, 인사 관리 문의 응대
AI 번역	문맥 기반 고정밀 번역, 다양한 입력 형태 지원	국제 회의, 해외 고객 소통 지원
AI 문서 분석	최대 5개 문서 통합 분석 및 요약	보고서 분석, 핵심 내용 추출
AI 검색	의미 기반 검색, 출처 링크, 요약 응답 제공	특정 주제 정보 검색 시간 단축
AI 일정관리	자연어 입력 기반 자동 일정 등록 및 공유	회의 일정 자동 등록 및 알림
AI 자료실	다양한 문서 포맷 통합 관리, 본문 검색 지원	회사 내 문서 체계적 관리 및 검색
AI 이미지 및 미디어 생성	기업 홍보용 콘텐츠, 일러스트 자동 생성	마케팅 자료 제작

AI 날개 단 실무 혁신, 직접 체험 기회

㈜아사달의 서창녕 대표는 “‘AI 프로’는 단순한 자동화 도구가 아니라, 실무에 깊숙이 스며들어 효율을 극대화하는 AI 동반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AI EXPO KOREA 2025’ 현장에서는 다양한 실제 사용 사례와 함께 ‘AI 프로’의 주요 기능을 직접 시연하고,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AI 기술이 우리 업무 환경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궁금하다면, 이번 전시회에서 ‘AI 프로’를 통해 그 미래를 미리 만나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반복적인 업무는 AI에게 맡기고, 사람은 더 창의적이고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시대가 한층 가까워진 것으로 보입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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