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0만 대 팔렸다고?” LG 워시타워, 세탁기 시장 뒤흔든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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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8 11:16

기사 3줄 요약
- 1 LG 워시타워, 국내 판매 100만 대 금자탑
- 2 AI 편의 기능, 공간 효율로 시장 주도
- 3 워시콤보 합쳐 총 110만 대, 새 역사
세탁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LG전자 워시타워가 출시 약 4년 만에 국내 판매 100만 대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습니다. 단순히 세탁기와 건조기를 위아래로 합친 것을 넘어, 똑똑한 인공지능(AI)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인데요. 실제로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25%가 넘는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뭐가 그렇게 좋은데?
워시타워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바로 공간 활용 능력입니다. 기존에 드럼 세탁기와 건조기를 단순히 위로 쌓아 올리던 방식보다 전체 높이가 약 9cm나 낮아졌습니다. 덕분에 천장이 낮은 공간에도 쏙 들어가고, 키가 작은 사용자도 건조기 문을 열거나 필터를 관리하기 한결 편해졌죠. 깔끔하게 떨어지는 일체형 디자인도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요즘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물론 예쁘기만 한 건 아닙니다. 바닥에서 건조기 문 중앙까지의 높이가 148.3cm로 낮아져, 키가 작은 사용자도 세탁물을 넣고 빼거나 건조기 내부 필터를 관리하기 편리해졌습니다. 이런 세심한 배려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비결 중 하나입니다.AI가 세탁까지? 똑똑한 기능 대방출!
LG 워시타워의 핵심 기술은 바로 ‘AI DD(Direct Drive) 모터’입니다. 이 똑똑한 모터는 마치 세탁 전문가처럼 옷감의 무게와 종류, 심지어 습도까지 파악합니다. 그리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알아서 최적의 세탁 강도와 건조 시간을 설정해주죠. 건조 방식도 특별한데요, 옷감 손상을 줄여주는 저온 제습 방식의 히트펌프 기술을 사용합니다. 여기에 ‘트루스팀’ 기능까지 더해져 냄새 제거는 물론 살균, 옷 주름 완화 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용량을 키운 대형 모델부터 좁은 공간에도 쏙 들어가는 콤팩트 모델까지 선보였습니다. 특히 콤팩트 모델은 가로 600mm, 깊이 660mm, 높이 1655mm의 아담한 사이즈로 작은 세탁실에도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어 1인 가구나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많습니다.더 커지고 더 편리해진 신상 워시타워!
올해 새로 출시된 AI 워시타워는 이름처럼 AI 기능이 한층 더 강력해졌습니다. 사용자의 세탁 습관을 학습해 예상 완료 시간을 알려주는 ‘AI 시간 안내’ 기능이 생겼습니다. 세탁물을 넣자마자 3초 만에 끝나는 시간을 예측해주는 ‘AI 타임 센싱’, 자주 쓰는 코스를 알아서 만들어주는 ‘AI My 코스’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신제품은 세탁기와 건조기 양쪽에 모두 트루스팀 기능이 탑재되어, 세탁부터 건조까지 미세 스팀으로 세균을 제거하고 옷의 구김도 줄여줍니다. 건조 용량도 국내 최대인 25kg으로 늘어나 두꺼운 겨울 이불처럼 부피가 큰 빨랫감도 집에서 손쉽게 건조할 수 있게 됐습니다.워시타워만 대박? 워시콤보도 인기 폭발!
LG전자의 복합형 세탁건조기 라인업에는 워시타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해결하는 일체형 제품인 ‘워시콤보’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워시타워와 워시콤보를 합친 LG전자의 전체 복합형 세탁건조기 누적 판매량은 이미 110만 대를 훌쩍 넘어섰다고 하네요. 정광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워시타워로 복합형 세탁건조기 시장을 이끌어온 것처럼, 앞으로도 탄탄한 제품 성능과 편리한 AI 기능을 강화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00만 대 판매를 넘어선 워시타워가 앞으로 또 어떤 혁신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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