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 아직도 직접 써?” AI가 월 300분 공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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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5.20 15:36

기사 3줄 요약
- 1 버즈니, AI 회의록 '노이' 베타 공개
- 2 회의 녹음·자동 정리, 월 300분 무료
- 3 AI 협업 플랫폼으로 생산성 극대화 목표
회의록 작성 때문에 골치 아팠던 직장인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 기업 버즈니가 최근 AI 회의록 서비스 '노이(Knoi)' 베타 버전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회의 내용을 간편하게 녹음하고, AI가 자동으로 내용을 요약·정리해주는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노이'만 있다면 앞으로 회의록 작성에 쏟았던 시간을 확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버튼 하나로 회의 내용을 녹음하면, AI가 알아서 회의 내용을 받아 적고 깔끔하게 정리까지 해줍니다. PC는 물론 모바일 웹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특히, 누구나 한 달에 300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회의록 작성, 이제 AI에게 맡겨?
'노이'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편리함입니다. 회의 시작 전 복잡하게 준비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이나 PC에서 '노이'를 켜고 녹음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녹음이 진행되는 동안 AI는 실시간으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회의가 끝나면 중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요약 정리된 회의록을 만들어줍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회의록은 누가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주요 결정 사항은 무엇이었는지 등을 한눈에 파악하기 쉽게 구성됩니다. 덕분에 회의 내용을 다시 듣거나 정리하는 데 드는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주로 회의 상황에 맞춰져 있지만, 앞으로는 강의나 인터뷰 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단순 회의록 넘어 'AI 만능 비서' 꿈꾼다?
버즈니는 '노이'를 단순한 회의록 도구를 넘어, 팀 전체의 생산성을 높이는 AI 협업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단순히 회의 내용을 정리하는 것을 넘어, 팀 내 모든 문서, 코드, 메신저 대화까지 AI가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팀의 지식 체계를 자동으로 구축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과거 회의록이나 관련 문서를 AI가 스스로 찾아 연결해주거나, 특정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물어보면 AI가 관련 내용을 종합해서 알려주는 방식입니다. 마치 팀마다 똑똑한 AI 비서가 생기는 셈입니다. 남상협 버즈니 대표는 "'노이'가 팀의 생산성과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서비스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그래서 '노이' 뭐가 다른데?
버즈니는 이미 10년 이상 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며 커머스 분야 AI 기술력을 쌓아왔습니다. 이러한 경험과 기술력이 '노이' 개발의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음성을 인식하고 텍스트로 변환하는 것을 넘어, 대화의 맥락을 이해하고 핵심을 파악하는 데 버즈니만의 AI 기술이 적용된 것입니다. 버즈니는 '노이'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서비스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더 다양한 상황에 유용한 기능을 추가해 나갈 예정입니다. AI 기술로 회의 문화를 바꾸고, 나아가 일하는 방식 전체를 혁신하려는 버즈니의 도전이 기대됩니다. 현재 '노이' 출시를 기념해 유료 버전을 1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노이' 웹사이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AI가 만들어갈 편리한 업무 환경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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