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판 뒤집힌다!" 구글 AI 삼총사, 감독 자리까지 넘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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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5.23 07:35

기사 3줄 요약
- 1 구글, 영화 제작 AI 도구 '플로우' 전격 공개
- 2 '비오 3', '이매진 4'로 고품질 영상·이미지 제작
- 3 AI로 누구나 영화감독 되는 시대 곧 열릴 전망
최근 구글이 영화판을 완전히 뒤엎을 AI 삼총사, '플로우', '비오 3', '이매진 4'를 공개했습니다. 전문가의 영역으로만 여겨졌던 영화 제작의 문턱을 확 낮춰, 이제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멋진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할리우드 영화에서나 보던 특수효과부터 이야기 구성까지, AI가 알아서 척척 해준다니 정말 놀라운 소식입니다.
그래서, 그 AI 삼총사가 뭔데?
가장 먼저 주목할 도구는 '플로우(Flow)'입니다. '플로우'는 영화 제작의 처음부터 끝까지, 즉 기획, 촬영, 편집, 특수효과, 배포까지 모든 과정을 도와주는 종합 선물 세트 같은 AI 도구입니다. 예를 들어, AI 카메라 기능은 촬영 환경을 분석해 가장 좋은 카메라 각도를 추천해주고, 복잡한 편집 기술 없이도 AI 편집 마법사로 영화 같은 장면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글자 몇 자만 입력하거나 이미지를 보여주면 새로운 캐릭터나 상상 속 장면을 뚝딱 만들어내고, 시나리오를 넣으면 스토리보드까지 자동으로 그려줍니다.글자만 넣으면 영상이 뚝딱? '비오 3'의 마법!
다음 주인공은 영상 생성 AI '비오 3(Veo 3)'입니다. '비오 3'는 이전보다 훨씬 더 똑똑해져서, 글자로 설명만 하면 원하는 장면을 아주 선명한 4K 화질(4096x2160 해상도)로 만들어냅니다. SF 영화 속 우주 장면이든, 판타지 속 마법 장면이든 상상하는 모든 것을 영상으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배경 음악, 효과음, 배우의 목소리까지 AI가 만들어주고, 영상 속 물건들이 진짜 현실처럼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물리 법칙까지 고려해서 영상을 제작합니다.그림판은 이제 안녕! '이매진 4'로 상상력 풀충전!
마지막으로 '이매진 4(Imagen 4)'는 이미지 생성 AI계의 어벤져스입니다. 영화 제작에 필요한 모든 그림 자료를 만들어내는 만능 재주꾼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동물의 털 한 올 한 올, 물방울의 반짝임, 옷감의 질감까지 진짜처럼 섬세하게 표현해냅니다. 해가 쨍쨍한 낮 장면이든, 달빛 은은한 밤 장면이든 AI가 빛과 그림자를 조절해 현실감을 더하고, 최대 2K 해상도의 고품질 이미지를 만들어 포스터나 발표 자료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돕습니다.가격은 아직 비밀? 그래도 기대되는 이유!
구글은 이 놀라운 AI 도구들의 정확한 가격이나 사용 방법을 아직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구독 방식이나 사용한 만큼 돈을 내는 방식 등 다양한 선택지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얼마가 되든, 구글의 이번 발표는 영화 제작 방식 자체를 바꾸는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이제 비싼 장비나 전문 기술 없이도, 누구나 머릿속 상상을 스크린에 펼칠 수 있는 시대가 열리는 것입니다. 2025년, AI가 만들어갈 새로운 영화의 세계가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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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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