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다음은 이거?” AI 만국공용어 등장, 모든 게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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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04 02:27

기사 3줄 요약
- 1 AI들, 이제 서로 대화하며 협업하는 시대 눈앞
- 2 A2A·MCP 기술, AI간 소통과 외부 정보 활용 핵심
- 3 더 강력하고 똑똑한 AI 서비스 등장 예고
지금까지 AI는 각자 뛰어난 능력을 가진 외딴섬과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여러 AI가 마치 하나의 잘 짜인 오케스트라처럼 협력하는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마치 전 세계 사람들이 하나의 공용어로 소통하듯, AI들끼리도 서로의 '언어'를 이해하고 힘을 합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AI도 이제 팀플레이 한다고?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A2A(Agent-to-Agent) 프로토콜이라는 기술이 있습니다. A2A는 서로 다른 회사나 개발자가 만든 AI 에이전트들이 마치 약속된 신호를 주고받듯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돕는 'AI 만국 공용어'와 같습니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 자동차가 날씨 정보를 알려주는 AI, 교통 상황을 분석하는 AI, 최적 경로를 찾는 AI와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안전하게 운행하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AI, 똑똑하게 외부 정보도 쓴다고?
MCP(Model Context Protocol)라는 기술도 중요합니다. MCP는 AI 모델이 필요한 정보를 외부 세계에서 실시간으로 가져와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똑똑한 조수' 역할을 합니다. 마치 우리가 궁금한 것이 생기면 인터넷에서 검색하거나 책을 찾아보듯, AI도 MCP를 통해 최신 뉴스, 상품 가격, 개인 일정 같은 살아있는 정보를 활용해 더욱 정확하고 유용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그래서 우리한테 뭐가 좋은데?
A2A와 MCP 기술이 발전하면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AI 서비스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고객센터 챗봇은 과거 상담 기록이나 최신 제품 정보를 즉시 파악해 더욱 개인에게 알맞은 답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금융 서비스에서는 실시간 시장 데이터를 분석해 더 정확한 투자 조언을 제공하거나, 의료 분야에서는 여러 전문 AI가 협력하여 복잡한 질병 진단을 돕는 등 활용 분야는 무궁무진합니다. 이처럼 AI 에이전트 간의 상호 운용성은 AI 기술 발전의 중요한 다음 단계입니다. 오픈AI나 앤트로픽 같은 주요 AI 기업들도 이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더욱 강력하고 지능적인 AI 서비스가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들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물론, 기술 발전과 함께 데이터 보안이나 윤리적인 문제에 대한 고민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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