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유니콘 여기서 터진다?” 300억 뭉칫돈 쥔 운용사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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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7.07 15:33

기사 3줄 요약
- 1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300억 K-AI 펀드 운용사 선정
- 2 반도체·헬스케어 등 AI 산업 전반에 걸쳐 투자 예정
- 3 정부 주도 펀드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육성 목표
정부가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해 3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습니다. 이 중요한 돈을 굴릴 전문 투자사, 즉 위탁운용사(GP)로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는 정부가 국내 AI 스타트업 성장에 본격적으로 힘을 싣겠다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이번 펀드는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의 일부로, 정부 재정이 마중물이 되어 유망한 기업을 키우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누가 돈을 굴리는데?
돈을 운용할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는 벤처캐피탈, 즉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회사입니다. 이번 운용사 선정 경쟁률은 15대 2에 달할 정도로 매우 치열했습니다.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는 과거 딥테크 분야 투자에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곳입니다. 이런 실적 덕분에 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K-AI 펀드의 운용을 맡게 됐습니다.300억, 어디에 투자되는 거야?
이번 K-AI 펀드는 반도체, 헬스케어,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될 예정입니다. 특정 기술 하나가 아닌, AI 기술이 만들어지고 서비스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에 걸쳐 투자합니다. 다시 말해,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부터 하드웨어까지 AI 산업 생태계 전반을 키우는 것이 목표입니다. 펀드는 총 8년 동안 운영되며, 앞으로 4년간 집중적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유망 AI 기업을 찾아 나섭니다.이게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줄까?
이 펀드는 단순히 기업에 돈을 대는 것을 넘어섭니다. 유망한 AI 스타트업이 제대로 성장하면 우리 생활을 더 편리하게 만들 새로운 서비스가 계속 등장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의 모회사인 플랜티넷도 펀드에 직접 참여해 힘을 보탤 계획입니다. 플랜티넷은 자체 AI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투자한 기업들과 기술 협력을 하며 함께 성장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AI 생태계 확장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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