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샤오미도 제쳤다?” 한국 자율주행, 세계 3위 깜짝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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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13 13:29

기사 3줄 요약
- 1 라이드플럭스-한양대, 웨이모 자율주행 대회 3위 쾌거
- 2 AI 기반 E2E 기술, 차량 경로 효과적 계획
- 3 세계 29팀 경쟁 속 국내 자율주행 기술력 과시
한국 자율주행 기술이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번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기업 라이드플럭스가 한양대학교 연구팀과 손잡고, 세계적인 '웨이모 오픈 데이터 챌린지' 자율주행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대회는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가 주최하며, 엔비디아, 샤오미 등 전 세계 29개 쟁쟁한 팀이 참가해 경쟁이 매우 치열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기술로 주목받은 거야?
핵심은 E2E(End-to-End) 자율주행 기술입니다. 이는 AI 모델이 사람처럼 주행 영상을 학습해 인지, 예측, 판단, 제어까지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방식입니다. 라이드플럭스와 한양대 팀은 카메라 영상 데이터로 자율주행차의 이동 경로를 효과적으로 계획하는 AI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AI가 차량 과거 기록과 현재 상황을 종합해 미래 움직임을 예측하는 것입니다. 이 기술은 정확도와 함께 약 14밀리초라는 빠른 연산 속도로 실시간 처리가 중요한 자율주행에 매우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이번 수상이 왜 그렇게 대단한 건데?
이번 성과는 한국 자율주행 기술의 높은 수준을 전 세계에 알린 쾌거입니다. 'CVPR' 학회와 연계된 '웨이모 챌린지'는 실제 데이터로 기술력을 겨루는 권위 있는 대회입니다. 엔비디아, 샤오미 같은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거둔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큽니다. 순수 국내 기술의 경쟁력을 입증한 것입니다.앞으로 우리 삶엔 어떤 변화가?
자율주행 기술 발전은 우리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입니다. 교통사고 감소, 교통 흐름 개선은 물론 물류 운송 효율화, 대중교통 혁신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성과는 이러한 미래를 앞당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는 "국내 기술의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믿을 수 있는 자율주행을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연구진의 노력으로 완전자율주행 시대가 한층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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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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