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치 5.5조인데 상장 안 해?” AI 헬스케어 유니콘의 속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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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17 23:25

기사 3줄 요약
- 1 AI 헬스케어 '소드 헬스', 550억 투자 유치
- 2 기업가치 5.5조 평가, IPO는 2028년 이후로
- 3 AI 의료 서비스 다각화 및 시장 확대 전략
AI 의료 스타트업 '소드 헬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AI 물리 치료에서 정신 건강까지 서비스합니다. 최근 550억 원 투자를 유치, 기업가치 5조 5천억 원을 인정받았습니다. 흑자임에도 IPO는 2028년 이후로 미뤘습니다.
IPO, 왜 서두르지 않을까?
소드 헬스 CEO는 IPO 지연 이유를 밝혔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AI 치료 성공을 먼저 쌓겠다고 합니다. 자금 확보나 브랜드만을 위한 IPO는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투자금은 가치 재평가와 기업 인수에 사용됩니다. 이미 연 매출 3300억 원으로 수익도 안정적입니다.앞으로의 계획은?
소드 헬스는 자체 AI 의료 시스템 '피닉스'를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근골격계 외 다양한 질환으로 서비스 확대가 목표입니다. 심혈관, 소화기, 언어 치료 등 더 넓은 의료 영역에 도전합니다. CEO는 내년 50억 달러 가치로 추가 투자 유치도 자신했습니다. 경쟁사 비교는 아래와 같습니다.항목 | 소드 헬스 | 힝기 헬스 |
---|---|---|
기업가치(25년 6월) | 40억 달러 | 26억 달러 |
연 매출 | 2.4억 달러 | 3.4억 달러(24년) |
핵심 | AI 기반 확장형 | 웨어러블 기반 |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는?
소드 헬스의 행보는 시장에 새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IPO만이 성공 척도가 아님을 시사합니다. AI 기반 맞춤형 원격 의료는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소드 헬스가 영역을 확장하면 미래 의료에 큰 영향을 줄 것입니다. (사진 출처 : Swor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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