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해🦉
기술/연구

“교통지옥 끝낸다고?” AI가 설계한 미래 도시, 부산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댓글 1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7.14 16:54
“교통지옥 끝낸다고?” AI가 설계한 미래 도시, 부산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기사 3줄 요약

  • 1 부산 벡스코,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최
  • 2 AI가 바꿀 미래 도시 모습과 첨단 기술 대거 공개
  • 3 전 세계 277개 기업 및 도시 리더들 참여, 역대 최대
공상 과학 영화에나 나올 법한 이 이야기가 곧 현실이 될지도 모릅니다. 바로 인공지능(AI) 기술이 바꿀 미래 도시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는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모두를 위한 미래 도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전 세계 277개 기관이 참여해 AI가 어떻게 우리의 도시 생활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지 보여줄 예정입니다. 단순히 기술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우리 삶이 바뀔 모습을 직접 체험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미지 설명

그래서, 구체적으로 뭘 볼 수 있는데?

이번 엑스포에서는 말 그대로 미래 기술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부산시는 ‘그린 스마트도시’라는 비전 아래, 지정된 노선을 달리는 자율주행 버스와 도시를 가상 공간에 그대로 복제해 문제점을 미리 예측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선보입니다. 대한항공, KT 같은 국내 대기업은 물론,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래 도시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까지 총출동합니다. 스마트 빌딩부터 친환경 에너지, 원격 헬스케어까지 도시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최첨단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냥 구경만 하는 행사는 아니라고?

물론입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도시 리더들과 전문가들이 모이는 중요한 교류의 장이기도 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태국, 필리핀 등 해외 도시 시장들이 참석하는 ‘리더스 포럼’이 대표적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각 도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또한 해외 23개국 바이어와 국내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려,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는 거대한 비즈니스 마켓이 될 전망입니다.

그래서 이게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는데?

AI 기술이 만드는 스마트시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번 엑스포에서 논의되고 선보이는 기술들은 머지않아 우리가 사는 도시의 표준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기존 스마트시티를 넘어 ‘AI 시티’로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부산에서 시작된 미래 도시에 대한 고민과 혁신이 결국 우리 모두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게 될 것입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제보·문의: aipick@aipick.kr
AI PICK 로고

부키와 모키의 티격태격

찬/반 투표

총 투표수: 1

AI 기반 스마트시티, 삶의 질 향상될까?

댓글 1

5시간 전

스마트♡♡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