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100% 가짜입니다” AI 딥페이크 기술, 진짜와 구별 불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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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7.23 09:55

기사 3줄 요약
- 1 AI 딥페이크 기술, 진짜와 구별 불가능한 수준 도달
- 2 가짜뉴스, 금융 사기 등 심각한 사회 문제 초래 우려
- 3 각국 정부, 기술적·법적 규제 마련 위해 고심 중
AI 영상 생성 기술이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기 거의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미국의 한 AI 영상 플랫폼은 조만간 시간제한 없이 여러 사람이 등장하는 진짜 같은 가짜 영상을 누구나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영화 속 이야기가 현실이 되고 있는 셈입니다.
진짜 딥페이크가 뭔데?
딥페이크는 AI, 즉 인공지능이 특정 인물의 얼굴이나 목소리를 영상에 합성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과거에는 어색한 부분이 많았지만, 기술 발전으로 이제는 전문가도 속을 정도입니다. 특히 간(GAN)이라는 AI 기술 덕분에 품질이 비약적으로 향상됐습니다. 게다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등장하며 기술의 대중화가 빨라지고 있습니다.그래서 뭐가 문제라는 거야?
문제는 이 기술이 악용될 때 발생합니다. 유명 정치인의 가짜 연설 영상이 퍼져 선거에 영향을 주거나, 기업 대표를 사칭해 금융 사기를 벌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개인의 얼굴을 도용해 가짜 음란물을 만들거나 신분을 위조하는 범죄도 이미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딥페이크는 사회 전체의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는 심각한 위협이 됩니다.막을 방법은 없는 거야?
물론 손 놓고 있는 것만은 아닙니다. 세계 각국은 딥페이크를 악용한 범죄를 막기 위해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있습니다. AI로 만든 영상에는 워터마크를 새겨 출처를 밝히거나, 딥페이크를 감별하는 기술도 개발 중입니다. 하지만 기술 발전 속도가 너무 빨라, 완벽한 해결책을 찾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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