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들 전부 실직 위기" 절대 뚫을 수 없는 양자 AI 보안 기술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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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7.23 10:01

기사 3줄 요약
- 1 국내 두 기업, AI와 양자컴퓨터 기술 융합 위해 손잡아
- 2 기존 AI 뛰어넘는 초고속·초보안 인프라 공동 개발 목표
- 3 미래 핵심 산업인 금융·헬스케어 시장 선점 나설 계획
최근 국내 두 기업이 인공지능(AI)과 양자컴퓨터를 합치는 엄청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AI 클라우드 기술을 가진 베스핀글로벌과 양자컴퓨팅 기술을 가진 노르마가 손을 잡은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두 회사의 협력을 넘어, 미래 기술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두 기술의 만남은 지금껏 상상하지 못했던 속도와 안정성을 가진 새로운 지능형 인프라의 탄생을 예고합니다. 이들의 목표는 공공, 금융, 헬스케어처럼 높은 수준의 연산 능력과 강력한 보안이 필수적인 분야를 공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양자 AI가 정확히 뭔데?
양자컴퓨터를 아주 쉽게 설명하면, 일반 컴퓨터가 자전거라면 양자컴퓨터는 우주선과 같습니다. 계산 속도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릅니다. 여기에 스스로 생각하고 학습하는 AI 기술을 더한 것이 바로 ‘양자 AI’입니다. 이 기술은 AI가 훨씬 더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순식간에 해결하도록 돕습니다. 노르마는 이미 여러 종류의 실제 양자컴퓨터를 클라우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제 베스핀글로벌의 AI 기술과 만나 그 성능을 극대화할 준비를 마친 셈입니다.이게 왜 그렇게 대단한 일이야?
가장 큰 이유는 ‘속도’와 ‘보안’입니다. 예를 들어 신약을 개발하거나, 복잡한 금융 데이터를 분석하는 일은 기존 컴퓨터로 몇 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양자 AI는 이 시간을 며칠, 혹은 몇 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양자 기술은 현재의 어떤 해킹 기술로도 뚫을 수 없는 ‘무적의 암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온라인 뱅킹, 정부 기밀 데이터 등 보안이 생명인 분야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두 회사는 이 기술을 금융, 공공, 헬스케어 산업에 우선 적용하여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앞으로 우리 삶이 어떻게 바뀔까?
이러한 기술 발전은 우리 생활과 아주 밀접하게 연결됩니다. 더 빠르고 정확한 질병 진단, 해킹 걱정 없는 안전한 금융 거래, 훨씬 똑똑해진 AI 비서 등이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협력은 한국이 미래 양자 기술 시대를 준비하는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쓸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실질적인 기술 동맹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앞으로 정부 과제 참여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더 많은 성과를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베스핀글로벌 / 노르마 정현철 대표(왼쪽) 베스핀글로벌 허양호 한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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