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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방송국 편집은 끝났다?” AI로 나만의 프리미어리그 콘텐츠 직접 만든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7.23 16:03
“이제 방송국 편집은 끝났다?” AI로 나만의 프리미어리그 콘텐츠 직접 만든다

기사 3줄 요약

  • 1 어도비와 프리미어리그, AI 콘텐츠 제작 위해 협력
  • 2 팬들, AI로 직접 유니폼 디자인하고 영상 편집 가능
  • 3 단순 시청 넘어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팬 문화 예고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손을 잡았습니다. 전 세계 18억 명에 달하는 축구 팬들이 이제 인공지능(AI) 기술로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축구를 즐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단순히 경기를 시청하는 것을 넘어, 팬들이 직접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어도비의 인공지능 기술은 팬들이 축구에 대한 열정을 이전보다 훨씬 더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앞으로 축구 팬 문화가 어떻게 바뀔지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뭐가 달라지는데?

어도비는 ‘어도비 익스프레스’와 생성형 AI ‘파이어플라이’를 활용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도구들은 그림이나 영상을 쉽게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똑똑한 인공지능입니다. 예를 들어, 팬들은 자신만의 ‘판타지 프리미어리그’ 팀을 위한 유니폼이나 배지를 직접 디자인할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선수의 멋진 골 장면만 모아 짧은 영상 클립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심지어 AI를 이용해 이미지 속 불필요한 부분을 지우거나 원하는 요소를 추가하는 등 전문가 수준의 편집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기능은 2025-26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의 새 웹사이트와 앱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이게 그냥 재밌기만 한 거야?

이번 협력은 단순한 재미를 넘어 '개인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어도비의 기술은 팬 개개인의 위치나 취향에 맞춰 실시간으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합니다. 예를 들어, 경기장에 직접 찾아간 팬에게는 스마트폰으로 특별한 알림을 보내줍니다. 또한, ‘판타지 프리미어리그’ 게임을 하는 매니저에게는 특정 선수의 활약상을 강조하는 이메일을 보내주는 등 더욱 깊이 있는 소통이 가능해집니다. 과거에는 모두가 똑같은 중계 화면을 봐야 했지만, 이제는 AI 덕분에 각자 다른 방식으로 축구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이는 팬들이 리그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몰입하게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축구 어떻게 보게 될까?

어도비와 프리미어리그의 만남은 스포츠 팬 문화에 AI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시도로 평가받습니다. 전문가들은 팬들이 이제 수동적인 시청자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창작자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AI가 만든 콘텐츠의 저작권 문제나 개인 정보 활용에 대한 부분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하지만 이번 협력은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며 스포츠 산업의 미래를 바꿀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어도비)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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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만든 축구 콘텐츠, 팬 문화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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