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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에 1000조 번 계산?” 엔비디아, 책상 위 AI 슈퍼컴퓨터 국내 상륙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7.29 10:01
“1초에 1000조 번 계산?” 엔비디아, 책상 위 AI 슈퍼컴퓨터 국내 상륙

기사 3줄 요약

  • 1 엔비디아, 개인용 AI 슈퍼컴퓨터 ‘DGX 스파크’ 국내 출시
  • 2 책상 위에서 1초에 1000조 번 연산, 대규모 AI 모델 개발 가능
  • 3 약 440만원부터 시작, AI 개발의 문턱 낮춰 혁신 기대
과거에는 상상만 했던 일이 현실이 됐습니다. ‘AI 슈퍼컴퓨터’를 내 책상 위에 놓고 쓸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AI 칩 분야의 선두 주자 엔비디아가 개인용 AI 슈퍼컴퓨터 ‘DGX 스파크’의 국내 예약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이 제품은 생성형 AI나 대형언어모델(LLM)처럼 복잡한 AI 작업을 개인 책상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든 혁신적인 컴퓨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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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성능이 얼마나 좋은 건데?

DGX 스파크의 성능은 말 그대로 어마어마합니다. 1초에 무려 1000조 번의 연산을 해낼 수 있는 성능을 자랑합니다. 이는 ‘1페타플롭’이라는 단위로 표현되는데, 일반 컴퓨터와는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이런 강력한 성능 덕분에 구글이나 메타 같은 거대 기업이 만든 최신 AI 모델도 개인 책상에서 직접 다룰 수 있습니다. 만약 더 큰 AI 모델을 다루고 싶다면, DGX 스파크 두 대를 연결해 성능을 두 배로 높이는 것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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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있으면 뭐가 달라져?

지금까지 AI를 개발하려면 비싼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DGX 스파크가 있으면 비싼 돈을 내지 않고도 내 컴퓨터에서 직접 AI를 개발하고 실험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중요한 데이터를 외부로 보내지 않아도 되니 보안에 유리하고, 인터넷 속도에 상관없이 빠르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AI 개발자, 스타트업, 심지어 학생들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로봇 기술이나 스마트 시티 같은 미래 기술을 연구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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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도 살 수 있는 거야?

네, 이제 한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국내 공식 파트너사를 통해 예약 주문이 진행되며, 가격은 약 44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단순히 컴퓨터 한 대가 늘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AI 개발의 문턱을 크게 낮춰 누구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이 열린 셈입니다. 앞으로 이 작은 ‘불꽃’이 어떤 놀라운 미래를 만들어갈지 기대됩니다. (사진 출처: 셔터스톡)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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