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롯데가 82억 쐈다” 미래 맞추는 교수님의 AI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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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8.10 12:41

기사 3줄 요약
- 1 교수 창업 AI 스타트업, 82억 원 대규모 투자 유치 성공
- 2 CJ·롯데 등 대기업, 비용 절감 돕는 AI 기술에 베팅
- 3 독일 대회 우승 등 세계적 기술력 입증하며 성장 기대
한동대학교 교수님이 창업한 인공지능(AI) 회사가 무려 82억 원이라는 거액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CJ, 롯데, 현대 같은 우리나라 대표 대기업들이 앞다퉈 돈을 보탠 것인데요. 이 소식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바로 AI 수요예측 전문기업 ‘임팩티브AI’의 이야기입니다.
진짜 돈이 되는 AI라고?
임팩티브AI는 ‘딥플로우’라는 AI 솔루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앞으로 어떤 물건이 얼마나 팔릴지 미리 예측하는 AI 기술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물건을 너무 많이 만들어 재고가 쌓이거나, 반대로 너무 적게 만들어 팔 기회를 놓치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CJ제일제당, SKT, 동국산업 등 여러 대기업이 이 기술을 사용해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에이벤처스 김태규 부사장에 따르면, 기업이 AI 개발 전문가 없이도 쉽게 사용해 매출을 늘리고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단순히 신기한 기술이 아니라, 진짜 돈을 벌게 해주는 기술인 셈입니다.기술력은 세계적인 수준?
임팩티브AI의 기술력은 이미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AI 관련 특허를 61개나 등록했고,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기술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유럽 최대 응용기술 연구소인 ‘프라운호퍼’와 함께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만한 기술력을 갖췄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창업 이후 매년 3배 이상 성장하며 그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습니다.앞으로 계획은 뭔데?
임팩티브AI는 이번에 확보한 82억 원의 투자금을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정두희 대표는 수요 예측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으로 실질적인 가치를 만드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대기업들의 전략적 투자를 발판 삼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AI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번 투자는 국내 AI 산업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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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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