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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지옥 탈출?” 머스크가 작정하고 만든 AI, 월 4만원에 쓴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04 04:26
“업무 지옥 탈출?” 머스크가 작정하고 만든 AI, 월 4만원에 쓴다

기사 3줄 요약

  • 1 머스크 xAI, 기업용 그록 요금제 출시
  • 2 월 4만원대 구글 드라이브 완벽 연동
  • 3 챗GPT보다 비싼 가격, 신뢰 회복 숙제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인공지능 기업 xAI가 드디어 기업용 AI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그동안 개인 사용자에게 집중하던 ‘그록(Grok)’이 이제는 회사 업무를 돕는 비서로 변신한 것입니다. 이번 출시는 챗GPT를 만든 오픈AI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경쟁자들을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단순히 채팅만 하는 AI가 아니라, 회사의 모든 문서를 꿰뚫어 보고 업무를 도와주는 강력한 도구를 내놓았습니다.

월 30달러에 구글 드라이브가 AI 속으로

xAI가 선보인 서비스는 중소 규모 팀을 위한 ‘그록 비즈니스’와 대기업을 위한 ‘그록 엔터프라이즈’ 두 가지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우리가 흔히 쓰는 구글 드라이브와 완벽하게 연동된다는 사실입니다. 보통 회사에서 자료를 찾으려면 폴더를 일일이 뒤져야 해서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하지만 그록 비즈니스를 쓰면 AI에게 “지난달 재무 보고서 요약해줘”라고 말만 하면 구글 드라이브 속 문서를 찾아 즉시 답변해 줍니다. 가격은 사용자 한 명당 월 30달러(약 4만 원)로 책정되었습니다. 경쟁 서비스인 챗GPT 팀 요금제가 월 25달러인 것과 비교하면 조금 더 비싼 편이지만, 강력한 문서 검색 기능으로 승부수를 띄운 셈입니다.

“보안 걱정 끝” 철저한 권한 관리

기업들이 AI 도입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보안’ 문제입니다. 회사의 기밀 문서를 AI가 아무나에게 보여주면 큰일 나기 때문입니다. 그록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권한 인지’라는 똑똑한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쉽게 말해, 구글 드라이브에서 내가 볼 권한이 없는 파일은 AI도 나에게 보여주지 않는 방식입니다. 또한 AI가 내놓은 답변이 어디서 왔는지 출처를 명확히 표시해 줍니다. 덕분에 사용자는 AI가 지어낸 말이 아니라 실제 회사 문서를 바탕으로 대답했다는 것을 믿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논란 속의 출발, 과연 성공할까

하지만 그록의 앞날이 마냥 밝은 것만은 아닙니다. 최근 그록이 만든 이미지가 사회적으로 부적절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논란이 터지면서 신뢰도에 금이 갔기 때문입니다. 기업은 이미지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논란은 도입을 주저하게 만드는 큰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xAI가 기술력은 좋지만, 기업들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지적합니다. 머스크는 “2~3년 안에 업계 정상을 차지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그록이 논란을 딛고 직장인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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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의 그록, 논란 속에서도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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