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잡는다” 구글, 일본 AI 스타트업과 동맹 맺고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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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24 23:43
기사 3줄 요약
- 1 구글, 일본 사카나 AI에 전략적 투자 단행
- 2 제미나이 활용해 일본 시장 점유율 확대 목표
- 3 오픈AI와 소프트뱅크 연합에 맞불 작전 개시
구글이 일본의 인공지능 스타트업인 ‘사카나 AI’에 전격적으로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일본 시장에서 자사의 AI 모델인 ‘제미나이’의 영향력을 넓히기 위한 전략입니다. 이번 투자는 단순히 돈을 쏟아붓는 것을 넘어 보수적인 일본 기업 문화를 뚫기 위한 구글의 승부수로 평가받습니다.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사카나 AI의 신규 투자자로 합류하며 강력한 동맹을 맺었습니다.
왜 하필 일본 스타트업일까
사카나 AI는 여러 개의 AI 모델을 하나로 섞어 더 똑똑한 모델을 만드는 독특한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사카나 AI는 구글의 고성능 모델인 제미나이를 자신들의 기술 재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데이비드 하 사카나 AI CEO는 구글의 모델을 활용하면 제품 성능이 훨씬 좋아질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특히 금융처럼 안전과 신뢰가 중요한 분야에서 큰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회사의 창립자들이 구글 출신이라는 점도 두 회사의 협력을 더욱 끈끈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사카나 AI는 지난해 엔비디아로부터 거액의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 가치가 약 3조 7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술력 하나만큼은 전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보수적인 일본 기업 뚫는 열쇠
일본 기업들은 변화를 싫어하고 매우 보수적인 편입니다. 아무리 좋은 기술이라도 외국 기업의 것이라면 쉽게 도입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카나 AI는 일본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현지 은행들과도 이미 협력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이런 사카나 AI를 통해 일본 시장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계획입니다. 일본어의 미묘한 뉘앙스와 기업 문화를 잘 아는 현지 파트너가 생긴 셈입니다. 이는 마치 꽉 닫힌 일본 시장의 문을 여는 만능열쇠를 얻은 것과 같습니다. 또한 일본 정부는 미국 기술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소버린 AI’ 전략을 추진 중입니다. 사카나 AI는 일본 기업이라는 명분을 가지고 있어 정부 프로젝트 수주에도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오픈AI와 한판 승부 예고
이번 동맹은 경쟁자인 오픈AI를 견제하기 위한 목적도 큽니다. 오픈AI는 일본의 소프트뱅크와 손잡고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이에 맞서 사카나 AI와 손잡고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사카나 AI는 이미 미쓰비시UFJ은행 등 대형 금융사들과 계약을 맺으며 실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방위성 등 정부 기관과의 협력도 늘려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구글과 사카나 AI의 만남이 일본 AI 시장의 판도를 어떻게 바꿀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번 협력이 성공한다면 구글은 아시아 시장에서 강력한 주도권을 쥐게 될 것입니다. 기술의 융합이 가져올 미래가 기대되는 시점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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